[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개월 간 이뤄진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1일 공개했다. 대기업집단(59개)의 소속회사는 지난 5월 2103개에서 8월 1일 현재 2128개로, 25개사가 증가했다.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으로 59개사가 계열편입 됐으며, 지분 매각이나 청산 종결 등으로 34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해당 기간 중 소속회사의 변동이 있었던 기업집단은 31개이며, 나머지 28개 기업집단은 계열편입 또는 제외가 없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구조 개편을 위해 회사 분할 후 신규 설립하는 사례가 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3일 SBS funE는 방정현 변호사가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해 분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28일 오전 11시 36분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모 씨는 카톡방에서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을 봤다"고 밝혔다. 당시 승리는 서울 강남에 '몽키뮤지엄'이라는 클럽을 개업했다.하지만 개업식 당일 실내 불법 구조물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카톡에서 "어제 00형(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승리 몰카 동영상 카톡방 멤버와 관련,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최초 보도한 SBS 측의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12일 SBSfunE는 정준영과 몰카 관련 대화를 나눈 것으로 의심 받는 용준형이 소속사를 통해 한 해명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용준형 소속사는 "(용준형이) 정준영과 그 어떤 단톡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라며 "뉴스에 공개된 카톡 내용은 원래 정준영과 용준형의 1:1 대화 내용"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이에 대해 SBSfunE 측은 "정준영과 용준형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전해지며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68% 급락한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SBSfunE는 승리가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에서 승리와 다른 남성 가수 2명이 여성을 몰래 촬영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으며,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내용 증거물 중 불법 촬영 영상과 사진이 1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YG엔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해외 투자자 상대로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카톡방에 속해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SBSfunE는 승리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