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CJ제일제당 등 41개사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장인 '1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대·중견기업 214개사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9개사에 대해서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빅 컴퍼니 현대자동차그룹이 뛰어들었는데 왜 관심이 안가겠나."중후장대형 제조업체의 대명사인 재계서열 3위 현대자동차그룹이 K콘텐츠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이를 주도하는 인물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을 이끌고 있는 정성이 고문이다. 정 고문 주변에 최고 미디어전문가가 배치됐고 본인이 최대주주이자 사내이사로 경영되고 있는 이노션은 예능과 드라마, 영화제작회사라는 소프트한 산업 리스트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업계는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쇼박스를 이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최고경영자 경영권승계 원칙이 명시된 대기업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계원칙 자체가 없는 대기업도 4분의 1에 달했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5개 기업의 보고서 내의 '최고경영자 승계정책'에서 5가지 항목(최고경영자 승계정책 수립 및 운영 주체, 후보자 선정·관리·교육 등)을 분석한 결과, 승계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기업은 102곳뿐이였다. 5가지 항목 모두 준수하는 기업은 61개 기업, 4개 준수기업은 27개, 3개 준수기업은 25개, 2개 준수기업은 20개, 1개 준수기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5일 금융권은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는 한편 비대면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삼성금융 '삼성금융 컬래버레이션' 진출 스타트업 14개 선정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4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금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2019년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총 1214개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기술적인 진화를 추구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케터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도 만들어야 한다"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기반 미디어 아트 전시회이자 광고 시상식인 '2022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의 첫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아 이노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미디어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김 CCO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만의 차별점으로 "작지만 단단한 작품과 창작자를 발굴할 수 있다"고 밝혔다.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자동차, KT, LG디스플레이 등 38개사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장인 '11년 연속' 최우수에 해당했다.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대·중견기업 215개사에 대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동물마다 고유한 코 지문(비문)으로 동물을 등록하는 '비문인식기반 반려동물등록', '전동 킥보드 무선충전서비스',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중개플랫폼' 등 총 10가지 규제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규제특례과제'로 승인받았다.이날 열린 과기부의 '제2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애드의 '화물차 활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중개플랫폼' ▲이노션의 '전기화물차 활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SKC와 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5일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동시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10여 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상생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동반성장 수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자동차, KT, LG디스플레이, 네이버 등 36개사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한 미거래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대상의 대기업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노력 등을 반영했다.평가 결과 공표 대상 210개 기업 중 '최우수' 36개사, '우수' 63개사, '양호' 63개사,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맥스트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700원(17.08%) 상승한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삼성전자가 메타버스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창립멤버인 맥스트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은 지난달 말 기준 202곳까지 늘었다.삼성전자와 함께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기업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아버지는 현대차그룹을 존재감이 없던 자동차 회사에서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키셨다.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현대차그룹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토대가 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차박' 전성시대가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대세로 떠올랐다. 차박 특성상 다른 유형의 여행·캠핑보다 외부 접촉이 적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최적화된 캠핑 문화란 평가를 받는다.실제로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최근 발표한 캠핑 관련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차박하기 좋은 차'에 대한 검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폭증했다.차박은 차와 숙박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차 안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직무교육 전문기업 메가넥스트(대표 최필규)가 6월 26일 (금) ‘2020 HR ON 컨퍼런스(시즌 9-2)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HR ON은 ‘코로나 19에 따른 Digital Culture & Edutech 사례’를 주제로 진행 되며, 6월 26일(금) 서초 더화이트베일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메가넥스트의 ‘HR ON’은 국내 최고의 HR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의 지식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HR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HR 컨퍼런스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임대용지 분양신청에 대한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0일 마감한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13개 기업이 총 19만8000㎡ 면적의 분양을 신청해 당초 1차 공고면적인 12만㎡의 1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해소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신청이 몰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