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시의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직원용 ‘알기 쉬운 2024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등 두 권으로 제작됐다.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여성·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관련 보건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174개 서비스, 333개 시설 현황을 수록했다.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고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안부음료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 안부음료 나눔사업’은 풀무원 녹즙 영천점과 협약해 주 1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 위기사항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특화사업은 배달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정기적인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2023, 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오산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노크ON 상생 협력 사업 ▲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7월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미래센터'가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설치된다.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강남지방이 서울 강남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130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봄김치를 후원했다. 이 후원 물품 전달식은 22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강남지방은 서울 강남지역에 있는 감리교회의 연합회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정천모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진대흥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지방 감리사와 김주송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 참석했다. 진대흥 감리사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발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올해 새로 도입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신고 대상은 생계곤란, 질병, 장애,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긴급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동일 제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교육비로 3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 전달식은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과 연계돼 지난 18일 강남구청에서 열렸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기업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구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총 3억여 원을 후원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손영일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도화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후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남복지재단은 국제 여성의날을 맞아 MG손해보험노동조합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 대상 여성용품(생리대·약 160만원 상당) 전달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노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여성의 날에 저소득 여성가구에 여성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후원 중이다. 이번 후원품은 충현복지관·강남종합사회복지관·하상장애인복지관·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세움복지관·꿈밭에사람들·비젼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배영진 MG손해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나눔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관내 다가구주택, 쪽방촌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벌금과 과태료 등을 제때 통보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화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섰다.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714건에 이르렀다.도는 올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은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200명(분기별 50명)에게 밀키트 식품을 월 2회 지원하는 게 골자다.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된다.읍면동에서 고립 위기가구로 발굴·선정된 대상자에게 희망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선희 경북도의회(청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30일 제344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 전통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해 지역문화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다양성 증진을 통해 지역문화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해 나가기 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위기가구 27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한다.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남복지재단·수서동주민센터는 서울 신사 로타리클럽과 강남구 저소득 300여 가구 김장김치 지원을 위한 500만원 성금 전달식을 11일 수서동주민센터에서 열었다. '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표방하는 1905년 미국에서 결성된 국제봉사단체다. 이번 사회공헌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신사 로타리클럽이 참여했다. 박수련 신사로타리클럽 회장은 "강남 수서동 지역에도 어려운 가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살려 지역을 위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7624억원으로 확정됐다.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오산시는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견인 ▲도시개발을 위한 초석 마련 등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기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을 기조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마련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서민·약자 생계지원비 꼼꼼히 구성시는 최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