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22일 전면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로 조정돼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 육계‧육용오리 출하 후 '14일 이상 입식제한'등의 방역조치도 해제됐다.하지만 봄철 산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3월말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유지하며 AI 방역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 연장,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점검과 예찰‧검사 등 강화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최근 포항시 및 영천시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멧돼지에서 양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영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최근 영천시 화남면에서 수렵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후에도 화남면과 자양면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현재까지 도내 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경북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및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에 고병원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최근 영덕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농장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상주, 문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영덕지역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한편 봄철 야생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동이 늘어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도는 이번 야생 멧돼지 검출지 10㎞ 이내 양돈농가 3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영덕 전체 양돈농가 11호에 대한 긴급 방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 도내 5번째 발생으로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66일째 만이다.해당 농장은 육계 8만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경북도에서는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해당 농장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채취한 경주 형산강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지난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8일 검사를 진행한 예천 소재 종오리 의사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경북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가금 농가와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발생농장 종오리 9500여 수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500m 이내 토종닭 3호 300수도 예방적 살처분할 계획이다.반경 10㎞ 이내 가금 사육농장 463호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3000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8일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종오리 9800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AI 일제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됐다.이에 경북도는 H5형 항원 검출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000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사슴) 1000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으로 일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시 찾은 일상,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목표로 2022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4대 분야 35개 세부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12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지역안전 분야는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추석연휴 간 귀성객 등을 통해 더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적극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7일 낙동강(고령)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올해 동절기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검출지점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간 이동제한 조치하고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또 대구·경북 철새도래지(8개소)를 ‘특별관리지역’으로 권역화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아울러 바이러스 오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출지점 반경 500m내 항원검출지로 통하는(산책로·낚시터 등) 통행로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금농장 종사자·축산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10년 연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섰다.지난 11월 충북 음성의 메추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충북, 전남의 오리농가, 육계농가에 이어 충남, 전남의 산란계 농가에서도 발생하는 등 고병원성 AI가 확산 추세에 있어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영천IC 인근에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 후 출입토록 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11월부터 철새도래지 전담 소독차량 2대를 동원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고위험지역 철새도래지인 안성천과 청미천 2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금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철새도래지 출입통제와 하천변 낚시객을 통제한다.계란운반 등 차량 출입이 빈번한 5만수 이상 산란계 사육농가 11개소에도 선제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농장진입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확인, 축산차량 GPS 장착 여부 확인, 차량 및 출입자 소독 등을 실시하여 오염원이 농장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