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봉주·조수진 민주당 후보가 각각 '목발 경품 막말' '성폭행자 궤변 변호'논란으로 연속 낙마한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중앙선거관리위에 등록한 주소가 서울 강북구가 아닌 서울 송파구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4·10 총선 후보자 현황'에는 한 대변인의 주소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로 돼 있다. 선관위의 공고를 보면 한 대변인은 '송파구 주민'인데 강북을로 출마한 셈이다. 반면 한 대변인에 맞서 싸우게될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 솔매로46길, 새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수십 년 관료 생활을 한 내가 더 전문가니까 외부에서 가타부타 안 해도 내가 다 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국민통합을 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 참석해 지난 국무회의에서 공유된 1기 위원회의 정책 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 자리에서 "국민통합은 전문성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움을 우리가 공감 해야 한다"며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TV 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이 ‘권선징악 엔딩’으로 종영했다.지난 13일 방송된 ‘아씨 두리안’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 순간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 6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최종회에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건과 서사가 전개되며 파격적인 결말이 펼쳐졌다.‘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이날 방송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채경이 색다른 연기와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였다.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동시간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한채경이 맡은 ‘고은초’는 과거 박윤재(윤기석 역)과 열렬한 사랑으로 결혼까지 갔지만 ‘이혼’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진 인물이다. 최명길(민희경 역)의 사주로 다시 나타나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지난 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3라운드 강원국제모터페스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조항우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로 우승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거머쥐었다. 3위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 4개 레이싱팀, 8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의 총 8명 선수들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윤현민과 최명길의 서늘한 만남이 포착됐다.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윤현민(황지우 역)이 자신의 결혼 기사 오보를 바로잡기 위해 최명길(김선희 역)과 날 선 대치를 벌인다.앞서 황지우(윤현민 분)와 김선희(최명길 분)는 강진호의 납골당에서 한 차례 팽팽한 공방전을 가진 바 있다. 황지우는 "강진호한테 김수정은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서현주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서지훈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6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서지훈의 현장 사진 모음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지훈은 마치 인물의 일생을 보여주는 듯하다. 장발부터 포마드까지, 캐주얼부터 댄디까지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함으로 극중 인물 박도겸에 완벽 녹아든 모습이다. 때로는 풋풋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각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히 표현한다.서지훈의 상큼발랄함이 돋보였던 ‘그놈이 그놈이다’ 1막을 현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지난 개막전을 통해 예상됐던 3파전 양상을 깨트리며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예선 1차부터 3차까지 안정적인 랩 타임을 기록해 결승전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더블라운드로 치러진 지난 개막전 당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서한 GP 3개 팀의 경쟁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00번째 경기인 개막전과 2라운드를 무사히 마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20일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들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21일 진행된 2라운드는 막혀있던 답답함을 쏟아내듯 드라이버들의 거침없는 서킷 질주를 선보였다.이번 2020시즌 6000 클래스 1‧2라운드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사용하는 아트라스 BX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선수가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금호타이어도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전에서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2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의 후원하는 팀들의 경쟁이 올해 슈퍼레이스 관전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팀들의 매 경기는 타이어의 기술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어 슈퍼레이스 관람에 또 다른 체크 포인트다.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훅스-아트라스BX, 서한GP, 불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이 드디어 6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이번 개막전은 무관중 경기로 열리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내고 맞이한 반가운 기회다.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레이스 머신을 비롯해 새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각종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번 개막전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미래통합당은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시켰다. 재적위원 639명 중 3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국위원회에서 찬성 177명, 반대 80명으로 김종인 비대위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제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이날 전국위를 통과한 임명안을 결재하면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통합당은 앞서 이날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었지만 정원 45명 중 과반에 못 미치는 17명만 참석해 정족수 미달로 상임전국위 자체가 불발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3월 27일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4·15 총선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국 253개 지역구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21대 총선에선 전국 63곳에서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울에선 14곳에서 금배지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재대결이 시작된다.우선 20년 넘게 동일한 후보가 맞붙는 서울 서대문갑이다. 16대 총선부터 무려 6번째 총선 결투가 펼쳐진 지역으로 현역 의원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성헌 미래통합당 후보가 혈투를 치른다.우상호 후보와 이 후보는 연세대 81학번 동기로 이 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격변의 감정선을 토해내며 극의 최후반부까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적인 멜로드라마다. 극 후반까지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파격의 연속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은 시청률 18%를 기록, 차예련의 저력을 입증시키듯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예련은 출중한 능력과 기품 넘치는 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