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운영사 지앤푸드의 가맹점 부당 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선 가운데, 지앤푸드 오너 일가는 경영 실적과 크게 상관없이 최근 3년 동안 약 40억원의 배당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이자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김포시을 후보로 나선다.20일 공정위 가맹사업정보시스템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공시된 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의 현황을 파악해보면 ▲오너 일가의 40억원 배당 ▲자회사 참아람의 내부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경기 이천에 송석준 의원, 안성 김학용 의원, 김포을에 홍철호 전 의원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시흥갑에는 정필재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 용인병에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 용인정에는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를 단수추천 의결했다.또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정진석), 서산·태안(성일종), 천안갑(신범철), 당진(정용선)과 충북 청주서원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 전남 여수갑에는 박정숙 전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 등도 단수추천 했다. 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1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공천관리위 부위원장에는 한기호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공천관리위 위원에는 3·9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김학용·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정점식 의원,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양금희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이 포함됐다.원외 인사로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인 30대의 천하람 변호사,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3·9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박명호 동국대 교수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이준석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히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선 정 부의장을 두고 "당내에서 안정감 있고, 여러 갈래의 정보를 잘 취합해 판단할 수 있는 분"이라며 "특히 이번 선거에서 충청권의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당내 구성원들이 공감해 지역에서 여러 활동을 해온 정 부의장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26일 불의의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안전보험’을 1년간 연장 계약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1년 8월 27일부터 2022년 8월 26일까지 1년간이다.‘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남양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자동 연장돼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없다. 시민안전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검사내전' 김웅 의원과 '쓴소리' 김예지 의원을 영입하고, 9일 자신의 대선 캠프인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희망캠프'는 캠프의 역동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젊은층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시각장애인으로 당에서 장애인 정책을 담당해 온 김예지 의원을 '수석 쓴소리꾼'과 장애인정책 담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019년 10월 '김포한강선'과 '서부권 GTX'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광역교통 2030'에 반영토록 한 홍철호 국민의힘 전 의원이 최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며 "국토부의 반쪽짜리 GTX가 김포시민을 농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김포·검단 시민들의 바람을 반영해 '서부권 GTX'를 '서울(강남) 직결노선'으로 수정하고 김포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2조5000억원을 투입해 강화군 갑곳리에서 계양구 상야동까지 31.5㎞를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민선7기 강화군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왔다.유천호 군수는 지난 2018년 11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안상수 예결위원장, 홍철호 전 국회의원(김포시을 당협위원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경기 김포시을에서는 박상혁 민주당 후보가 53.8%를 득표해 홍철호 통합당 후보(44.4%)를 누르고 당선됐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김 당선자는 "더디게 느껴졌던 김포의 발전, 이제 저 박상혁과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원팀이 돼 빠르고 강하게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9일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에 대해 "미래통합당에 몸 담은 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경기 김포 구래동에서 홍철호 통합당 경기 김포을 후보자 지원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천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걸러내지 못한 게 잘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후보들 막말이 선거기간 중 쏟아져 나와 당황스럽고 면목이 없다"면서도 "그런 일이 있은 직후에 선대위와 당 지도부가 단호하고 침착하게 조치를 해준 것은 그나마 잘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6일 "한강 철책제거 및 수변공간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철책이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거 대상은 전류리포구(하성면)~일산대교~김포대교 간 16.5㎞ 구간이다. 감시장비 구매 설치 사업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돼 있는 일산대교~김포대교(8.4㎞) 구간을 제외한 전류리포구(하성면)~일산대교(8.1㎞) 구간은 올해 감시장비 설치 후 이르면 내년부터 제거 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소송이 걸려있는 일산대교~김포대교(8.4㎞) 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거점 지역을 돌며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이 텃밭으로 여기는 서울 강남갑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태영호(강남갑), 박진(강남을), 유경준(강남병) 후보를 격려했다. 이어 허용범(동대문갑)과 이혜훈(동대문을) 후보 및 이경환(고양갑) 후보와 함경우(고양을)·김영환(고양병)·김현아(고양정) 후보를 찾아 독려했다. 뿐만아니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서울 서부벨트의 구상찬(강서갑)·김태우(강서을)·김철근(강서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성착취 범죄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가 폭발하자 정치권은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총선을 앞두고 터진 성 이슈 관련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민심'과 더불어 '여심'까지 크게 이탈할 수 있어 각 정당은 물론 선거 후보자 개인까지 나서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선거를 살펴봐도 2018년 지방선거(남 59.9%, 여 61.2%)와 2017년 대선(남 76.2%, 여 77.3%)에서 여성 투표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기존의 노후화된 김포시 통진읍사무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김포 북부권 주민자치 및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통진복합주민자치보건센터(가칭)’ 신축 공사가 오는 6월 착공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549억원이 투입되는 통진복합주민자치보건센터는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526, 52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5753㎡ 규모로 읍청사 건물을 비롯해 주민자치 및 보건 센터를 포함한다. 2022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홍철호 의원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23일 밝혔다.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으로 인해 '음란물 제작 및 유포'가 사회적 큰 문제로 지목된다.홍 후보는 본인이 지난 2018년 1월 대표발의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이나 '성에 관련한 몰카 동영상' 등을 제작 또는 유포하는 자를 추가해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