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와 경산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한국 문화산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특강에서 조 시장은 지난 5월 동남아 시장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했던 인도네시아와의 인연, 경산의 문화‧관광, 공무원 조직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연수생들에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을 내방하고 익산 지역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두 기관‧단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시청 공직자 와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주관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만48명의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빼닮은 '수원정원'이 생겼다.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양 시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1일 오후 중국 지난시 리샤구 내에 위치한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지난시의 협력으로 지난 8월 완공된 수원정원은 총 1468㎡ 규모로 조성됐다.수원정원은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모티브로 한국의 궁궐정원 양식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홍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과 통영시 한산면은 지난 25일 경남 통영시 한산면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양 자치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규 삼평동장과 양재춘 주민자치위원장, 유치원 한산면장과 김문호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자치단체는 우호증진과 행정,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는 금융투자협회(금투협)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한국 방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진회와 금투협은 '방위산업 정보 교류와 투자 활로 개척을 통한 K-방산의 성장 모색'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최근 정부는 방위산업에 대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점유율 5%를 넘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목표로 제시하며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을 내놓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민구 '한국·캄보디아 문화경제교류협회' 회장은 "지난 4월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캄보디아 프놈펜의 소피텔 호텔에서 캄보디아 전 교육부장관이자 현재 대학 총장인 콜펭(Dr Kol Peng), 선임장관 리터치(Ly Thouch)와 양국 간의 료·문화·경제·인재교류 업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민구 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으로의 귀국길에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양자는 향후 양국간의 실질적이며 개방적인 업무를 통해 보다 발전된 양국가 간의 우호증진에 함께하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이 28일 일본 정부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를 허황된 내용으로 기술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독도의 날' 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이철우 지사는 "일본 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대구시는 28일 오전 11시 8개 구·군과 함께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안동시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안동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우호교류 협정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토대로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는 이날 협정 체결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2024 제94회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면서 파주에서 국제행사인 캠핑캐라바닝대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은 지난 9월 9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 FICC 총회에서 2024년 제94회 FICC International Rally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경쟁국인 캐나다, 아일랜드를 꺾고 이뤄낸 쾌거다.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FICC(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유통업계에서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업무협약, 신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슬랙스 랩'을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한 문화기술 프로젝트 '지구를 살리는 어둠'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됐고 CGV가 강남구청과 협업해 강남대로에 미디어 플랫폼 'G-LI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29일 일본 정부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 고교 2학년 이상이 2023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대한민국 땅 독도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영토라고 주장’ 등의 허황된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정부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되도록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의 강점을 벤치마킹해 나가며, 양국의 많은 도전 과제들을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는 4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100대 총리에 취임할 예정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총리 시절 위안부 합의를 이끌어낸 인물이다. 자민당에서 온건 보수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에 한·일 관계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산림청은 6일 포스코와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기업이 고객 및 주주∙직원에게 얼마나 기여하는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가, 지배구조는 투명한가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투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 파렴치한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중학교 교과서 역사왜곡에 이어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는 일본의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역사인식을 심어주어 터무니없는 영토분쟁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주권국가에 대한 도발행위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