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32)의 유죄가 확정됐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가지 혐의를 받았다.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1억 5000여 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매매 알선에 관해 "피고인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면서 친분을 두텁게 했다"며 "단기간 많은 여성을 동원해 일회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이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기소됐다.1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에 대한 7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공판에서는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기소 사실이 공개됐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술집 내실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문을 열어 본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이에 승리는 유인석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유인석은 평소 알고 지내던 폭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3일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동업자 관계로 유 전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뒤 지난 3월 입대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30·본명 이승현)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유 전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실질적인 가담 정도나 양형에 참작할 사유 등을 정리해 의견서로 제출하겠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지난 13일 다시 한번 구속 위기를 면했다. 지난해 5월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이어 두번째다.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외환환거래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 관여 정도와 다툼의 여지,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한 구속사유와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버닝썬 사건'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다시 한번 구속 갈림길에 섰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연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밤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성매매처벌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검찰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지난 7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윤 총경은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씨가 운영하던 ‘몽키뮤지엄’에 대한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와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 정 모씨에 대한 수사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과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오늘(27일) 오전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이번 압수수색은 윤 모 총경 관련 증거 확보 차원에서다.앞서 검찰은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간 연결고리로 지목된 잉크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의 전직 대표 정모씨를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CJ ENM 오쇼핑부문(이하 CJ오쇼핑)은 대학생 미디어 커머스 영상 공모전 최종 결선을 열고, 대상·최우수상 등 총 6명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CCL(CJ Creator Library·미디어 스튜디오 도서관)'에서 공모전 '쇼크라이브와 함께할 커머스 콘텐츠 제작자를 찾아라'의 최종 결선 및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대학생들은 이색 상품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에 따르면 전날 최종훈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걸그룹 멤버 친오빠 권모씨와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는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등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총 3회에 걸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성매매 사실이 드러나면서 배우 박한별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24일 조선일보는 "경찰은 승리와 유인석이 2015년 12월 23일 승리가 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에서 함께 성매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유인석은 "다음 날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불러줄 성매매 여성들이 어떤지 먼저 보려고 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탄원서를 쓴 아내 박한별도 비난하고 있다.한편, 박한별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운을 전문가와 상담한 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해외 투자자들 성접대에 앞서 해당 여성들을 먼저 성매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인석의 아내 배우 박한별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승리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성매매 여성 2명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승리 집으로 불렀다. 당시 승리 집을 방문한 성매매 여성들은 "주소대로 가보니 승리와 유 전 대표가 있었고, 한 명씩 초이스(선택)을 받아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성매매 여성 2명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 이유에 대해 "다음날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접대하기 전에 어떤지 보려고 불렀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2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승리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성매매 여성 2명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승리 집으로 불렀다. 당시 승리 집을 방문한 성매매 여성들은 "주소대로 가보니 승리와 유 전 대표가 있었고, 한 명씩 초이스(선택)을 받아 각자 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박산별, 남편이니까 당연하다? 박해미 보고 느끼는게 없나?", "탄원서? 범죄자를 옹호하다니 양심도 없다", "박한별 이미지도 망가졌다", "탄원서는 정말 억울한 사람들이 쓰는 것", "피해자 생각도 하시지", "진정한 가족이다", "박한별 탄원서 이해는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한별은 유인석 전 대표가 전날 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돼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모 총경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윤 총경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윤 총경은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개업한 주점 '몽키뮤지엄'에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들로 단속 내용을 확인한 뒤 유 전 대표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