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특허등록, 오디오 크리레이터 양성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고 잡코리아가 GPTW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받았고 패스트뷰가 '뷰어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 가비아CNS가 '모듈 기반 웹사이트 제작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고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100억을 지원한다. ◆카카오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선택한 스타필드 수원이 이달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프리 오픈을 진행했다.지난 15일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의 타깃 고객층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정조준했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며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MZ세대를 중심에 둔 전략을 구상한 만큼 스타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 혁신파 모임인 '원칙과상식'이 3일 국회에서 개최한 '한국정치와 민주당의 오늘' 토론회에서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는 인사말에서 "미국 정치 전공자로서 한국 정치에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의 한국 정치는 고차원적 통찰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상식이 모두 무너졌기 때문에 학자로서도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지금 한국 정치가 망가진 것은 민주당이 철저히 망가졌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의 몰락이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한국 정치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돼 채권 투자 매력이 지속될 것이다"대런 윌스(Darren Wills)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ETF 및 인덱스 상품부문 대표는 삼성자산운용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삼성자산운용의 ETF 'Kodex'와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ETF 'iShares'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Kodex iShares 미국채권 ETF 3종' 상장을 기념,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블랙록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사전 예약 판매 시작을 앞두고 'MZ(밀레니얼+Z세대)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0시부터 12일까지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각 사 공식 대리점 외에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각각 사전 예약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금융서비스 앱 '토스'에서 사전 예약을 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유통업계가 선보인 여름철 맞이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출시 업체는 해태제과, GS25, 남양유업, 정관장, SPC삼립 등이다.◆해태제과 '여름 냉만두'해태제과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별미로 즐기는 초계탕을 간편한 만두 요리로 구현한 ‘여름 냉만두’를 출시했다. 겨울이 성수기인 만두시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역발상 마케팅이다. 부드럽게 찢은 국산 닭고기로 만두소를 만들어 시원한 초계탕의 느낌을 살렸다.기름기 걱정 없는 닭고기라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강점이다. 고향 만두 특유의 쫄깃한 얇은 피에 닭고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첫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7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서울 13개 단지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최장 10년까지 적용된 전매행위 제한기간은 수도권 최장 3년, 비수도권은 최장 1년으로 줄게 된다. 지역으로 구분하면, 수도권 공공택지·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한다.비수도권이면 공공택지·규제지역 1년, 광역시 도시 지역은 6개월로 준다. 나머지 지역은 폐지된다. 분양이 끝난 단지에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신세계가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9551억 원, 영업이익은 1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7.3%, 영업이익은 49.4% 늘었다.백화점 사업은 매출액 6096억 원으로 전년대비 19.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94억 원으로 50.5%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야외활동 증가로 패션 수요가 늘며 여성(31.7%)·남성패션(29.1%)·골프웨어(33.7%)등 대중 장르가 크게 성장했으며, 추석 명절(전년대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 PR 시상식인 '2022 세이버 어워즈'에서 아태지역 '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세이버 어워즈는 '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북미·유럽·아시아 태평양·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서 성과를 보인 PR 기업과 프로젝트·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세이버 어워즈 아태지역에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1932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샘이 '밀레니얼 세대' 충성고객 잡기 위해 매장 전시 혁신 방안과 온·오프라인 시너지 전략의 청사진을 공개했다.한샘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한샘상암사옥에서 '크리에이티브 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행사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샘은 이 자리에서 트렌드, 스토어, 채널, 브랜드 등 4개 분야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한샘은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브랜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장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2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거 공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건축가·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데이코는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Z세대의 워너비는 단연 '파이어(FIRE)족'이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투자를 늘려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에 은퇴를 목표로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본래 파이어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젊은 고학력·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회의감, 직장에서의 성공보다 본인의 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보수 진영의 취약 지역인 호남지역 유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윤 후보는 16일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유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무인도에 갈 때 실업, 부정부패, 지역감정 3가지를 가져가겠다고 했다"며 "세월이 지나서 아무리 돌이켜봐도 정말 그 위대한 지도자의 명답이었다. 민생을 늘 생각하신 거인의 말씀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저는 공직에 있을 때 영·호남, 충청, 강원, 경기 보따리 싸서 인사발령 나면 전국을 돌아다녔다. 광주에도 2003년부터 2005년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로 대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경북도는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전면 개선해 공직내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여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경북도청 40세이하 직원은 784명(2022년 1월 기준)으로 전체 직원 2379명 중 32.9%를 차지하고 있다. 생동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과거 관행에서 탈피하는 실제적인 조치들이 이뤄진다.특히 평소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