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1995년 3월 개교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교정이 숲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정돈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면학에 열중하고 있다. 학과별 프로그램을 통한 탄탄한 실력 증진에 힘쓰는 학교, 취업과 진학 모두를 만족시키는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취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취업기능 강화를 위한 취업설명회, 취업캠프, 직업기초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선취업 후학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세무고등학교는 2019년도에 개교한 새내기 특성화고교이다. 포항시 기계면의 솔숲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는, 작지만 알찬 신흥명문 특성화고로 부상하고 있다. 상경계열 특성화고 중에서 세무 전공을 특화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 특히 경북세무고는 지방에서 유일한 세무 전문 특성화고라는 점이 특별하다. 2022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무·금융 분야에서 눈에 띄는 취업 성과를 일구고 있다. 2022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신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79년 수석고등기술학교로 개교했다. 1991년 현재의 신라공고로 교명을 변경한 이래 31년째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다수 배출해 기술명문교란 명성을 얻었다.입상자 대부분이 산학협력과 연계돼 '선취업 후진학'을 하거나 대기업에 취업하는 등 학생 진로의 우수 사례가 되면서 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단일고교 최다인 19명을 배출, 16명이 입상해 국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최영호)는 1977년에 개교한 공업계열 공립특성화고로서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도 공업계열 공립 특성화고교 중 가장 큰 학교로 규모 만큼이나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과정형평가 자격제도를 도입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과정 선택을 위한 고교학점제를 도입, 교육과정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다.최영호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적인 기능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중심에 위치한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1932년 11월 1일 ‘경주공예 실수학교’로 개교해 9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특성화고다.2022년도 누적 졸업생 2만5000여 명으로 경북권 기술인재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로 위상을 다져 왔다. 1951년 경주공업고로 교명을 바꾼 뒤 사회 변화에 따라 토목·화학공업·요업·건축 4개 학과로 경제 발전에 기초가 되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해왔다. 이후 국가 산업의 변화에 따라 기계·전기·전자 분야의 학과를 신설해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경주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946년 11월 포항공립초급중학교로 개교해 7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동해안 거점 수산·해양계 특성화고로 위상을 굳혀 왔다.학교는 시대·경제적 상황 변화에 따라 변신을 거듭해 왔다. 1950년 포항수산고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2년 3월 현재의 포항해양과학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내년부터는 국내 최초 스마트 해양수산분야 영마이스터(Young-Meister)를 양성하기 위해 (가칭)한국해양마이스터고로 새 출발한다. 학교엔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30억, 실습실 및 학교 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1974년 12월 경주여자상업고로 처음 설립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명품 특성화고'라는 교육 목표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역사회의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연계해 지난 2018년 상업 및 금융 전문인 양성을 위한 금융비즈니스과, 창의적인 관광서비스 및 경영 전문인 양성을 위한 관광경영과, 선진적인 영·유아 보육 전문인 양성을 위한 영유아보육과, 국민 건강 및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보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간호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특히 전국 특성화고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1978년 개교한 효청보건고등학교는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본이 바로 선 인재 육성’이라는 창학 이념 아래 2013년 7월 경북도교육청 지원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현재 보건간호학과, 건강코디네이터과, 기업경영관리과, 금융정보과 4개의 학과로 구성돼 있다.학부모 학과 체험, 중학생 학과 체험 등 체험 중심의 특색 있는 학교 홍보 활동과 적성에 맞는 맞춤식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면서 2022학년도 모집 정원 대비 100% 우수 신입생 유치에 성공했다.류주열 교장은 "4차 산업시대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준빈)는 2020년도에 개교한 산업수요맞춤형 특수목적고로서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해 있다. 전국 50여개 마이스터고 중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는 유일한 상업계열 마이스터고로서 수출입 기업들이 요구하는 사무 업무와 사무 보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인력수요조사(2015년)에 따르면 무역 기업들은 무역실무 역량(36.8%), 외국어 역량(30.6%), 공학 역량(28.5%)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는 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의 자랑인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신산업 학과 재구조화를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 다른 시·도교육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경북 직업계고 취업률은 2019년 55.6%. 2020년 59.6%. 2021년 65.1%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특히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기능기술 지도로 전국기능경기대회 4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신라공고는 2021년 대전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직종, 11명의 참가 학
(Reuters Health) - People operating self-driving cars need at least six seconds and some cues from the vehicle to "get back in the loop" and take control in time to avoid an accident, researchers sa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새누리당·경남 거제)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내 중견기업의 중소기업 회귀현황’에 따르면 2010~2013년 3년간 중견기업 217개 업체가 다시 중소기업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는 2010∼2011년 91곳, 2011∼2012년 50곳, 2012∼2013년 76곳으로 매년 50곳 이상이다.중소기업의 경우 기술혁신 및 보호 지원, 인력 지원, 마케팅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는 반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미국 금리인상이 조기에 이뤄지면 2013년 버냉키 쇼크 당시와 유사한 ‘긴축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금리 인상이 연기되더라도 ‘글로벌 환율전쟁’ 양상이 전개되면서,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우리나라 수출 부진이 심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6일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실업률은 완전 고용 수준에 가까운 5.1%까지 낮아졌지만 여전히 고용의 질 개선이 미흡하고,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에 못미친다"며 "만약 미 연준이 미국 경제의 성장세에 초점을 맞춰 시장기대보다 조기 또는 빠른
“추석 대목”을 맞이하여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최근 내수회복 관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추석 3주 전부터 연휴에 이르는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주요 업종의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백화점(10.9%), 아울렛(13.8%), 온라인쇼핑(14.2%), 농축산물 매장(11.4%)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또한 추석 연휴 기간(9월 26일~29일) 동안의 고속도로 통행량과 야구장, 놀이공원, 영화관, 박물관 등의 입장객 역시 작년 연휴기간에
자영업의 대명사로 통하는 치킨집이 프랜차이즈 형태만 2만2500여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운영형까지 합치면 3만5000여개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쉬운 창업만큼 시장 과당진입에 따른 퇴출 위험도 높다는 지적이다.5일 통계청의 프랜차이즈 통계(16개 업종)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치킨전문점 수는 2만2529개로 편의점(2만5039개) 다음으로 많았다. 이번에 조사된 치킨전문점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형태가 아닌 개인사업자를 포함하면 더욱 늘어난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