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된 것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유럽권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 회장에 선임된 쾌거에 이어 이번 IOC 위원 선임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당선이 확실시 되자 "현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먼저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동시에 저도 국민의힘의 승리에 힘을 보탠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또 "선거기간 내내 저와 함께 뛰며 격려해주신 여기 계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러분, 그리고 분당갑 주민 여러분들께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KBS·MBC·SBS 등 방송3사가 1일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갑의 경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병관 민주당 후보가 36.0%를 얻어 오차범위를 넘어 안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4.1%,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6월 1일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내놓으면서 연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후보와 송 후보는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이전하고 그 자리에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선거에도 여김없이 공항 이전·건설은 '단골메뉴'처럼 등장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공항 자리를 대규모 택지 등으로 개발하겠다며 민심의 선택을 받으려 했다. 말이 '이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6·1 지방선거 판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불리하다는 관측이 우세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7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다. 오는 6월 1일 보궐선거가 있는 전국 7개 지역 중 인천 계양을과 강원 원주갑, 제주 제주을에서 여야 후보들이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보궐선거는 앞서 언급한 접전지 3곳을 비롯해 경기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충남 보령·서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3·9 대선 이후 두 달여만의 재등판으로, 안 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함께 사실상 6·1 지방선거의 핵심 관심사가 됐다.안 위원장은 이로써 이번 보궐선거 출마를 통해 원내에 진입한 후, 당권 도전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인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에 민주당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지도부가 이재명 고문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것에 대해서 이 고문도 동의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재명 고문에게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동시에 이번 지방선거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으로 비대위는 결정했다"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6·1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전망이다.정치권에서는 이 전 지사가 인천 계양을이나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분당갑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됐다.이번 보궐선거에서 이 전 지사의 등판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지난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30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점검과 등교수업 지원, 교육격차 해소 등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졌다.개소식엔 류시문 경북적십자 회장, 김병관 전 경북교육위원회 의장,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 등 교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임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0년간 경북에서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누구보다 현장 문제를 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경기 성남 분당갑 재보궐 선거 출마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어지간하면 경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29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이 대표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경기도지사 공천 과정에 있어서 제가 유승민 전 의원 꽃가마 안 태워드렸고 못 태워 드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대표는 또 "지금 거론되는 분당갑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대표 외에도 굉장히 많은 당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넥슨재단이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넥슨은 넥슨재단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병동 설치사업인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은 정부지원금 25억원과 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조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원의 기금 후원으로 건립이 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씨오리퍼블릭의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어클락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일, 2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전달한 의류는 돈보스코자립생활관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병관 씨오리퍼블릭 과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씨오리퍼블릭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자립청년을 위한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총 5억 6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지케어텍이 혜민병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엣지앤넥스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엣지앤넥스트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국내 첫 완전한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으로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패키지형 시스템이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3년간 약 250억원을 투자해 엣지앤넥스트를 개발했고, 대형 대학병원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던 기존의 베스트케어 외에 중소병원 및 2차 병원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엣지앤넥스트는 이지케어텍의 지난 20년간의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게임 산업 발전과 진흥에 앞장서온 정치인들의 명암도 갈렸다. '친게임' 행보를 보여온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는 국민들로부터 재신임 받는데 성공했다. 게임 개발자 출신인 류호정 정의당 후보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다. 하지만 20대 국회에서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구성했던 얼굴 중 다수가 자리를 잃었다. 포럼에서 주축으로 활동한 웹젠 경영진 출신 김병관 민주당 후보, 게임포럼 공동 대표 이동섭 통합당 후보는 낙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민들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힘있는 여당의 손을 들어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선택했다.경기도는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가장 많은 59석을 차지하고 있어 역대 총선에서 민심의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여야 간 치열한 혈투를 벌이며 혼전 양상을 보인 곳도 있었지만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는 민주당이 완승을 거뒀다.경기도는 서울 인근 지역 중 고양시갑에서만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당선됐을 뿐 민주당이 전체 59석 중 51석(86.4%)을 얻어 7석(11.9%)에 그친 통합당을 압도했다.지난 20대 총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