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명이 이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2787만명) 대비 10.2% 증가한 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2721만대로 1년 전보다 7.9% 늘었다. 설 당일인 10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93.1%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1일 오후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5시 귀경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며 오후 8~9시경 정체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뒤늦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길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방향의 경우 오전 8~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다음날 새벽 2~3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방향은 오후 8~9시경 정체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귀경, 귀성길 극심한 정체가 오후 4시 이후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늦게까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도시 간 소요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가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4시부터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진년 설날을 맞은 10일 최우선 민생 과제로 "가족들과 일상에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건만 올해 설 명절은 유독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생사의 문턱을 잠시 헤매었기 때문인지,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명절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절감한다"고 적었다.그는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았던 건 고백하자면 순전히 우리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고맙다는 말을 미처 다 하지 못했다는 아찔함 때문이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인 1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귀성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경 정체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 아침이 밝았다.조금 있으면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게 된다.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절일에 음식과 과일, 술과 차를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다. 지역마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거의 같다. 설에는 떡국이 상에 올라간다.우선 차례상을 차리기 전 병풍을 북쪽을 향해 치고 그 앞에 상을 놓고 지방과 글문 또한 북쪽을 향해 상 위에 놓는다. 그냥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설 차례상은 총 5열이 기본이다. 병풍에서 가장 가까운 쪽을 1열이고 가장 먼 쪽을 5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주말이자 설날 당일인 오늘(10일)은 온 가족이 브라운관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함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먼저 MBC는 유튜브 채널 '오느른_오늘을 사는 어른들'에서 인기를 얻어 명절마다 특집으로 찾아오는 감성다큐 '오느른'이 방송한다. 오늘과 12일 오전 7시 40분 2부작으로 방송한다.또 2021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설 특집쇼를 펼쳐온 KBS가 올해도 감동을 잇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는 국민 가수로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날인 10일은 전국이 평년 기온을 웃돌고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도와 제주도 일부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으며, 서쪽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쁠 전망이다.기상청은 10일 새벽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약한 비와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전남남서해안 1㎜미만, 제주도 산지 5㎜ 미만(1~3㎝)으로 예상된다.최저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날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전라도 제주도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10일 전라도와 제주도에 한때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9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전남남서해안 1㎜미만 제주도 산지 5㎜ 미만(1~3㎝)이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 수준을 웃돌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도로의 살얼음이 녹을 수 있어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중국 방향에서 대기오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게임업계가 설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했다. 넥슨은 설명절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5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서는 12일까지 버닝 이벤트 '황금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은 매일 접속 및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지급되며, PC방 접속 시 30분마다 1장씩 최대 5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서든어택'은 14일까지 매일 정해진 시간에 게임 접속 시 '오드아이A 세트 영구제', 'MP7 아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 연휴가 시작됐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럴 땐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과 친지, 지인 간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추모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직 설날이 하루 남은 만큼 추모관을 꾸밀 시간은 충분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된 '디지털 추모서비스'는 국민 누구나(해외동포 포함)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번 설 명절부터는 기존 2차원(2D) 및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만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상여금이 없는 이유를 묻자 '상여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9일부터 12일까지인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연휴 기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휴점일이 달라 방문 전 홈페이지 및 안내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수 백화점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포함해 11일까지 이틀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설날 당일 문을 열고, 11일에 쉬는 곳이 많다. 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