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송하윤 측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일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확인되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 팬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1일 매체 디스패치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주변인들에게 여러 차례 돈을 편취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름 남자친구 A씨는 2020년 전(前) 여자친구에게 1원씩 60회 이상 이체하며 송금 메시지로 협박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와 피해자에게도 사기, 협박, 성폭력 범죄 등을 저질러 2021년 5월13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출소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여실장의 협박 사건 전말이 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영화배우 A씨(29)는 2017년 알게 된 유흥업소 실장 B씨(30)와 지난 2022년 9월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며 개인적인 일상을 모두 공유할 정도의 사이로 발전했다.A씨는 B씨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유흥업소에 일하면서 유명인들과 알고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됐다.지난해 9월 B씨는 또 다른 유흥업소 종업원의 남자친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은 이날 오후 2시께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유니언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며 "이 지역을 떠나라"고 공지했다.이어 "주차장 근처인 유니언역 서부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수가 총에 맞았다"며 "우리는 무기를 지닌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총격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있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설 연휴는 해마다 주요 배급사들이 블록버스터급 대작을 띄워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정도로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혀왔다.지난해 설 연휴만해도 임순례 감독,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과 이해영 감독, 설경구·이하늬·박소담 주연의 '유령'이 맞붙었다. 각각 168억원과 137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이다.하지만 '교섭'과 '유령'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72만명과 66만명에 그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팬데믹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확산되면서 대목 영화관의 개봉 전략에도 ‘뉴노멀’이 시작됐다는 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OST에 참여한다.소속사 어도어(ADOR)는 “뉴진스가 부른 ‘너의 시간 속으로’ OST 음원 ‘아름다운 구속’이 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아름다운 구속’은 지난 1996년 발매된 김종서의 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뉴진스가 데뷔 후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OST다.소속사 측은 “몽환적 사운드 기반에 청량한 기타 연주와 뉴진스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지는 노래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8일 공개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튜브 채널 '더탐사'가 의혹을 제기했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해당 장소로 지목됐던 음악 카페 업주가 '더탐사'를 상대로 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5일 서울 논현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가수 이미키(예명)씨 등은 지난달 13일 강진구 더탐사 대표와 더탐사 소속 직원 3명을 상대로 5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으며 해당 사건은 민사합의25부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더탐사는 지난해 10월 첼리스트 A씨가 말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30일 IT업계에서는 프로젝트 돌입, 상시기획전 시작, 신작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육아맘·워킹맘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요일별 테마딜'을 신규 오픈했다. 윌라 오디오북이 LG유플러의스 스튜디어 X+U에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를 공개했으며, 더에스엠씨그룹은 국내 디지털 어워드 행사인 '앤어워드'에서 7관왕에 올랐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가 굿소프트웨어(GS) 품질인증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를 30일 U+모바일tv, 윌라, 스포티파이, 플로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발표했다. 썸타임즈는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다.U+모바일tv와 스포티파이에서는 오디오에 일러스트를 입힌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러스트 버전은 30일과 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되며, 스포티파이에서는 자막 버전(영어·일본어·스페인·인도네시아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팟캐스트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인공지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제보자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한 장관은 6일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 저질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하고, 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소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을 향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폭로했던 심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국감장에서 대국민 거짓말 잔치를 한 셈"이라고 쏘아붙였다. 전 위원은 또 "청와대 대변인으로 관사 제테크를 한 흑석선생(김의겸 지칭) 전력에 이어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제대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에서 열린 심야 술자리에 대형 로펌 변호사들과 동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첼리스트 A씨가 경찰에 출석해 "그 내용은 다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첼리스트 A씨는 "이들을 자정 넘은 시각에 술집에서 봤다고 이야기한 것도 거짓이었다"고 실토했다. 24일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동안 경찰 소환에 불응해왔으나 정치권을 중심으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통신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콘텐츠를 대표하는 단어로 'K-Pop'과 'K-Drama'가 손꼽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26일~10월 7일, 10월 17~25일까지 두 번에 걸쳐 총 21일간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 17개 지역의 해외 통신원 리포트 1만5146건이다.지난 2004년 5월부터 게재된 해외통신원 리포트 전문을 시기별(한류 2.0·한류 3.0·신한류)로 시각화한 결과 접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및 김앤장 변호사들 30명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가짜뉴스다. 대통령은 사무실에 계셨던 거로 안다"고 잘라 말했다.김 비서실장은 8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월 19일 윤 대통령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점점 커진다'라는 지적에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비서실장은 또 "국회에서도 여러 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명작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은 사실 잠수함 영화이다. '이 영화가 잠수함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여러분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리며 답해보고자 한다.첫째, 마리아와 캡틴 폰 트라프는 실존 인물일까? 그들은 실존 인물이며 실제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마리아와 폰 트라프는 실제 1927년 결혼했다. 부분적인 각색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영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 마리아는 수녀원 출신이다. 폰 트라프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