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3 Supplier of the Year)’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자동차 협력사들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GM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약한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들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시작한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고 각광받고 있는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 중 국내 고객들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3일 GM은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뉴욕주립대 아써 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3월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 기조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4개사 모두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보다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로 유일하게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3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1만381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3% 감소했다.◆현대차, 36만9132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내부 전기 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으로 이틀째 공장 가동이 멈췄다. 해당 공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하루에 1000여 대 생산하고 있어 정전이 장기화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한국지엠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지엠 창원공장 내부에 있는 지중 송전선로 접속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됐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공장 가동이 멈춰 차량 생산도 중단된 상태다.한국지엠 측은 지난 24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고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열린다. 전시 부스는 코스트코 고척점 지하 2층과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참여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2월 완성차 5개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지엠은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56%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 설비 공사로 인한 인기 차종 생산 부진,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슈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실적을 거뒀다.4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2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0만4524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3.5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 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를 비롯해 전국 35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과 함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선보인다.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한국지엠은 지난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 포지셔닝 ▲온스타 서비스 론칭과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AC델코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헥터 비자레알 사장,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실판 아민 GM 수석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1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견조한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홍해발 물류 불안에 수출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슈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실적을 기록했다.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1만4732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5.5%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현대차, 31만5555대 판매…전년比 1.8%↑현대차는 1월 국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시교육청,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한마음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인천시 고교생, GM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글로벌·로컬 합성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정정윤 전무를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석이 된 CMO 자리는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겸임한다.정 신임 CSO는 앞으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과 실행을 이끌게 된다. 윤 전무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한다.2003년 GM에 입사한 정 전무는 캐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질없는 생산 및 공급을 강조했다. 존슨 총괄부사장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한국을 택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성공을 일궈낸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24일 부평공장, 25일 창원공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쉐보레 브랜드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모델로 등극했다. 지난해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수출 상위 5개 차종에 한국지엠의 2개 차종이 포함됐다.한국지엠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서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4048대 수출돼 수출 1위 모델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월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지난해 80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792만3176대 판매) 이후 최대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의 판매가 많이 늘어난 게 주효했다.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799만1214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1% 증가한 규모다.완성차 5사의 연간 합산 판매량이 800만대에 육박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국산차 판매량은 2015년 901만대로 고점을 찍었다가 2016~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