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을 이끌 새 수장으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공식 선임됐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 전 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성 신임 대표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재준·정성훈 사외이사를 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들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증권가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총의 최대 키워드는 역시 최고경영자(CEO)들의 교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5일 다올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사별 주총이 연이어 열린다. ▲20일 한화투자증권 ▲21일 대신·한양·현대차·삼성증권 ▲25일 SK증권 ▲26일 교보증권·DB금융투자 ▲27일 NH투자증권 ▲28일 하이투자증권 등이 예정돼 있다.주목할 점은 CEO 손바뀜이 올해도 진행된다는 것이다.앞서 NH투자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병운 IB1사업부 부사장을 내정했다. 1967년생인 윤 부
▲리스크관리본부장 서상원 ▲투자심사본부장 오주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8일 하이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신임 성무용 대표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되며,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 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하이투자증권 임추위는 성 대표의 선임 이유에 대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의 전략기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년 넘게 동결된 가운데, 상반기 내 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첫 금리 인하는 7월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한은은 지난 2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3.25%에서 3.50%로 인상된 뒤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속된 9번의 회의에서 모두 동결했다. 다음 금리를 논의하는 금통위는 4월 12일 열릴 예정이다.우선 2월 금통위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동결이 결정됐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인하 소수의견이 나왔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19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세미나인 '프리미어 서밋(Premier Summit)'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이투자증권의 직원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감사장을 받았고, 신영증권은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했다.◆KB증권 '투자를 더하다, 2024 KB 프리미어 서밋' 열어KB증권은 오는 11월 13일까지 10개월에 걸쳐 매월 1회 '2024 KB 프리미어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서밋'은 KB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내 정유 업계가 정제마진과 국제유가의 동반 하락으로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횡재세 도입 논란이 불거진 지 불과 1년 만이다.다만 이러한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었던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이 최근 회복세에 들어서며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 51.4% 감소한 실적이다. 석유 사업만 놓고 보면 매출은 47조55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미국 증시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서학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초부터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는 것과는 달리, 국내 증시가 박스권 내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고객을 위해 신규 고객 수수료 면제, 거래 종목 확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및 ETF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다. 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7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과 등 설 명절 물품 세트 40개와 가족 여행 지원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전달된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돼, 즐거운 명절 나기와 가족 여행을 위해 쓰인다. 가족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1인당 12만원)의 여행 지원에 활용될 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이 12조원을 넘겼다. 지난해 연 수익률은 10.1% 수준으로 목표수익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으로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306개의 디폴트옵션 상품 중 현재 300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적립금액은 12조552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7조4425억원(68.65%) 급증했다. 이중 확정기여형(DC)제도는 8조5993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제도가 3조9527억원이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7000억달러로 제시했다. 역대 최대였던 2022년(6836억달러)를 뛰어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대중국 수출이 20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새해 첫 달 수출은 '순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546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0%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던 2022년 1월(555억달러)보다는 소폭 모자랐지만, 2022년 5월(21.4%)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다만 조업일수(24일)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주식시장은 '저PBR 주식 찾기' 열풍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은행주는 이틀 새 평균 10% 넘게 상승했다.2일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KRX 은행 지수는 이틀 동안 10.64% 급등했다. 상승세는 주로 KB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 등 대형 은행주가 이끌었다.실제 KB금융 주가는 이틀 만에 12.94% 상승했고 하나금융은 16.09%, 신한금융은 10.08% 올랐다. 지난달 평균 상승률이 6.6%인 점을 감안하면 2거래일 만에 2배 넘게 주가가 뛴 셈이다.급등 배경은 정부 정책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9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135억원을 순매수했고, 하이투자증권은 '하이마이트리 IAM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특판 진행대신증권은 우량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5일 증권가에는 현대차증권이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을 모두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 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현대차증권,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 진행현대차증권은 지난 19일 서울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키트 전달식'을 가지고 2023년 한 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종가 대비 100원(0.78%) 상승한 1만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48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 손실은 각각 13조9350억원, 2조6420억원이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