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유퀴즈'가 '어쩌다' 특집으로 화제에 중심에 선 자기님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1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81회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어쩌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어쩌다 졸업 사진계를 평정한 자기님, 어쩌다 청와대의 초청을 받은 자기님,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자기님, 어쩌다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님, 춤 하나로 어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국가보훈처가 안중근 의사 의거 관련 사진 등 독립운동 자료를 기증한 조민기(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12일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수상자인 조 군은 부친이 보관하던 독립운동 자료를 보고 가족 회의를 통해 이를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다. 조 군의 부친은 독립운동 자료가 일본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보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군은 작년 5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안중근 의사 의거 관련 사진이 포함된 일본 역사 사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유사 사례였던 고(故) 조민기의 미투 피해자들이 "참 똑같다"며 허탈함을 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 전 시장의 의혹과 관련해 '미투' 사건을 다루며 배우 조민기의 미투 피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2018년 2월 처음으로 제기됐다. 조민기가 교수직을 맡고 있던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8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서 소프트웨어융합과 조민기 졸업생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8기 수료와 함께 수료생 192명 중에서 BEST 10과 그랑프리 1팀을 선정 발표했다.조민기 군은 ‘멀티클라우드의 보안점검 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설정 미흡으로 인한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 취약점을 탐색해 설정 오류, 정책 충돌을 방지하고 복잡한 클라우드 전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故 조민기의 아내 김모씨가 조민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가운데 지난 게시물도 눈길을 끈다.디스패치에 따르면 조민기 아내 김씨는 지난 9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했으면 좋겠다. 당신도, 나도, 그 누군가도. 그리움. 보고파요"라는 글과 소나무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소나무 앞에는 비석과 제기, 하얀색 꽃과 커피가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故 조민기의 무덤으로 추정된다.한편, 5일 조민기 아내 김씨는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조민기 아내 김모 씨가 조민기의 5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가운데 배우 조덕제의 글이 눈길을 끈다.지난달 21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제가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 고 조민기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나서서 말하려 하지 않고 또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것이 세상 인심 이지만 저는 비록 불편할 지라도 해야 할 이야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것이 과거 한 때 작은 인연으로 인해 하늘같은 선배님으로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고(故) 조민기의 아내 김 모씨가 SNS에 고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김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조민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 조민기의 묘에 차려진 생일상이었다. 초 하나가 꽂힌 생일케이크, 담배 한 대, 양주 한 잔, 커피 한 잔 등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것들로 즐비해 있었다. 문제는 해당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관심이
광명시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책 한잔 어때?’ 공식슬로건을 필두로 책 읽기 캠페인과 저자초청강연회, 가족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도서관은 9월 한 달 간 공공도서관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해 1인당 14권까지 도서를 대출하며 좋은 책 추천을 위해 도서관에서 선정한 연령별 추천도서 200권을 담은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또 도서 장기연체 등으로 제적된 회원을 대상으로 자격회복제도를 시행, 도서 대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격회복 희망자는 이달부터 3개월 간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회원자격이 회복된다.시민의 풍성한 독서생활을 위한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하안도서관은 오는 4일 한진희 저자의
배우 조재현의 미투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고(故) 조민기의 이름이 다시 거론된 가운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의 해명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조윤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예인 지망생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그는 "누군가의 딸로 먼저 얼굴이 알려진 제가 아무 말 없이 SNS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무책임하다 판단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됐다. 제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 맞다. 깊이 있는 공부해 피부 관련 질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향한, 또 저희 가족을 향한 쓴소리를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처
배우 고(故) 조민기씨의 딸 조윤경씨가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었다'는 한 언론사 보도를 반박했다. 방송을 통해 유명인이 된 그가 조민기의 미투 사건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 씨는 "누군가의 딸로 먼저 얼굴이 알려진 제가 아무 말 없이 SNS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무책임하다 판단해 이렇게 글을 쓴다"며 "나로 인해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오를 피해자분들을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었다. 그리고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되었다"며 "제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다가 무
故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이 2차 피해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송하늘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월 청주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송하늘은 "잊고 지내려 애썼지만 조민기 교수가 억울하다며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분노를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려 조민기의 성추행을 폭로했다.이에 지난 3월 조민기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오피스텔 지하 1층 창고에서 숨진 채 아내에 의해 발견됐다.이 소식을 들은 일부 네티즌은 송하늘 페이스북에 "이제 만족합니까?", "원하는 목적 이뤘으니 앞으로 활발한 배우활동 하세요", "그리 억울하면 경찰에 신고하지. 이렇게 사람 한 명 죽이니 속 시원하니" 등의 악플을 달아 충격을 안겼다.한편, 30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배우 故 조민기의 사망 이후 일부 피해자들이 심각한 2차 피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민기 아내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월 방송된 채널A '뉴스TOP10'은 조민기가 딸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뉴스TOP10 측은 "딸 얘기를 하면서 많이 울었다. 담담한 듯했지만 가족 얘기를 하면서 감정이 북받치는 듯 얘기했다"고 전했다.또 조민기가 사망 전 아내와 통화한 사실을 밝혔다. 조민기의 아내는 "남편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30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A씨는 "조민기 교수의 자살 이후 오히려 피해자들이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사망한 것은 지난 9일 배우 조민기 씨에 이어 두 번째다.한국외대는 지난 17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을 통해 미투 관련 의혹이 제기된 A교수가 오늘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교육자로서 의혹에 대한 극심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고인을 향해 제기된 모든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A 교수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교수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A교수는 휴대전화에 메모 형식으로 “아내에게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故 조민기씨의 죽음에 대해 "그의 카톡이 언론에 돌 때 나는 이분 살아남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살인자도 얼굴을 가려주며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데 죄가 밉다고 언론이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보도하는 건 또 다른 살인행위라 생각했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며 "그의 자살 소식을 들었을 때 놀라지 않았다. 다만 그 때 나서서 한 마디 하지 못한 나의 비겁함에 후회와 부끄러움이 밀려왔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어 "이게 정치문제인지 아닌지 고민해야했고 모처럼 찾은 평화로 연구에 몰두했는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며 "안타깝게도 거의 모든 언론이 황색 언론이 되었는데도 이에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이 없었다. 미투에 반하
故 배우 조민기의 성추행을 폭로한 연극배우 송하늘이 악플 등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송하늘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조민기 교수가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분노를 도저히 견딜 수 없다"며 "저와 제 친구들, 선·후배들이 당한 일은 명백한 성추행이다"라고 폭로했다.이어 조민기가 오피스텔로 여학생을 부른 뒤, 억지로 침대에 눕게 했다면서 배 위에 올라타 얼굴에 로션을 바르거나 옆구리에 손을 걸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조민기가 사망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송하늘의 SNS에 악플을 남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송하늘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전 힘없는 배우" 미투 운동의 시작, 장자연이 떠난 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