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금융주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1분기 실적 발표라는 겹호재를 맞아 강세를 보였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1%) 오른 7만2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1위에 올랐다. 같은 날 하나금융지주(1.05%), 우리금융지주(0.35%), 삼성생명(2.26%), 삼성화재(2.50%), NH투자증권(0.43%) 등도 동반 상승했다.이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주환원 증가 기업에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이 주가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DB손해보험이 본격적으로 자산운용부문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최근 홍헌표 자산운용리서치 총괄 상무의 사임을 공시했다. 향후 (후임자) 선임 일정과 관련해서는 '조직 폐쇄로 해당 사항 없다'고 밝혔다.앞서 DB손보는 지난해 1월 정종표 사장의 취임과 함께 홍헌표 DB금융투자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야심차게 DB손보 자산운용리서치 총괄로 선임했다.당시 정 사장은 미래 수익원 마련을 위해 활동하는 핵심조직에 외부출신 임원인 홍 상무를 영입하면서 자산운용부문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주식 시장에서 금융주들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여당의 총선 완패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이다. 증권가 역시 금융주들의 반등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보험지수는 총선 전날인 9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12일까지 146.95포인트(7.83%) 급락했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와 증권지수도 각각 40.23포인트(5.12%), 33.04포인트(4.62%)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에 27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일 열린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며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14포인트(0.93%) 낮아진 2681.8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포인트(0.15%) 오른 2710.89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268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00선에 장을 마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투자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지난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2700선 근처에 머물면서 좀처럼 상승 기류를 타지 못하는 모습이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07%) 높아진 2706.9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76포인트(1.47%) 내린 2665.40에 출발했지만, 이내 회복세를 보이며 2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1조21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1조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주식 약 52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하나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상 주식은 삼성전자 지분 0.0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매각 후 이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89%에서 0.8%로 줄어들 예정이다.매각 예정 가격은 1주당 8만4000원 안팎이 거론된다. 매각 규모는 총 4434억원이다. 블록딜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8일 한화생명은 한화 금융계열사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시장에 신상품을 내놨으며 교보생명은 문화이벤트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연다고 밝혔다. 또 ABL생명은 사고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AI 기술을 탑재했으며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 상생 페스티벌'을 잘 끝마쳤다고 밝혔다. ◆한화 금융계열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한화생명은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일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IRP 실적형 적립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중소기업 대상 퇴직연금 수수료 10% 할인에 나섰으며 ABL생명은 사내소통 강화를 위해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또 굿리치는 본사와 영업 현장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정규 방송인 '굿플릭스(GOODFLIX)'를 오픈했다.◆미래에셋생명, 보험사 최초 'IRP 실적형 적립금' 수수료 면제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온∙오프라인 모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일 삼성생명은 일상 속 위험 보장하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펀드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농협생명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열었다.DGB생명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에 6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수술비를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삼성생명, 일상 속 위험 보장 '굿데이 일상생활플랜' 출시삼성생명은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1일부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이번 달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03%) 높아진 2746.6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출발과 별 차이 없이 274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홀로 769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2억원, 28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66개, 하락한 종목은 597개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8일 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열었다. DB생명은 GA 3개사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자사 경인지역단 영업현장을 순방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확대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이폰 15 PRO 등을 증정하는 고객이벤트를 열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생명,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프로그램' 개최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은 평소 돈 욕심이 많아 남에게 인색하다. 그러던 어느 날 스크루지는 꿈속에 나타난 유령과 함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후에 삶의 깨달음을 얻어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스크루지의 여행과 같은 주주총회 시즌이 한창이다. 주총을 통해 회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주들은 회사 투자의 가늠자로 '배당금이 우리에게 얼마나 책정될까'에 관심을 둔다. 이 가운데 보험사들이 새 보험회계 기준인 IFR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삼성생명은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올 1~2월 신규 계약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는 오는 4월 재즈 공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했다. 또 K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 위한 심신안정실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생명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 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상위권 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이 은행권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의 1억2000만원 보다도 많은 액수다. 지난해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 1억1900만원, 신한은행 1억1300만원, 우리은행 1억120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이 삼성증권의 새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21일 삼성증권은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종문 대표 선임 안건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박 신임 대표는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경영지원실 담당임원·CPC전략실장·금융경쟁력제고TF팀장·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해 말 삼성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박 신임 대표를 추천하면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