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건설은 27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이 사업 부지는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내에 위치했다. 또한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석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된 서울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올해부터는 상시운영된다.서울시는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운영 결과 약 70%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출퇴근 시간 제외한 10~16시)에도 지하철 맨 앞뒤 칸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다.시가 지하철 1~8호선 이용객 170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4일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7명(70.4%)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중랑구에서 9,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중랑구청은 "우리 구 거주 9번,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며 관련 정보 및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9번 확진자는 면목본동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10번 확진자는 묵2동에 사는 30세 남성이다. 9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10번 확진자 역시 지난 15일 미국에서 돌아왔다.중랑구는 이들 확진자의 동거 가족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현재 감염 여부를 검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입지 4대 요소로 꼽히는 역세권·학세권·몰세권·숲세권을 다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성북구에 최초로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인 청년층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멀티세권 주거지로 그동안 임대주택이 갖고 있던 입지적 한계를 넘어선 명품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주)HHI흥화에서 시공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포구 상수동, 광진구 구의동 등 총 4곳에 역세권 청년주택 572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 일원(95세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세대)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세대)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 도심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한 더블역세권을 갖추고,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H HOUSE 장위’가 서울 성북구에 최초로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HHI흥화에서 시공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H HOUSE 장위’는 특히 12년의 임대 의무기간과 함께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됨에 따라 입주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가 합정역, 장한평역 '역세권 청년주택' 1083호 입주자를 모집한다.서울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내달 1일 공공주택 제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해 18일부터 22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들이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있는 주거공간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여 건설하는 주택(아파트)이다.이번에 모집공고 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합정역 인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각종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주택 선정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역세권'의 인기는 굳건하다.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나 신규노선이 추가되는 멀티 역세권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모양새다.청약시장을 살펴보면 멀티 역세권 단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다 환승역인 청량리역 인근에 분양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17가구 모집에 3636건을 접수받으며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으나, 서울을 대표하는 알짜단지에서는 여전히 청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주택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하는 단지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정부의 청약 및 대출 규제에 대한 강화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움츠려 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서울 대표 알짜 입지를 품은 아파트는 오히려 ‘똘똘한 한 채’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며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대문구 홍제동이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최근 잇단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해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기회를 엿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서울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미분양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들고,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도 여전하다.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36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 중 서울에서만 7만5000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최대 물량이다.이처럼 서울권 아파트 수요가 줄지 않는 요소로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인프라, 시세차익 기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오는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노원구에 건립이 결정된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이 청년주택은 지하 2층~지상 20층(연면적 1만1834.47㎡)에 총 270세대(공공임대 74, 민간임대 196) 규모로 지어진다.지상 1층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놓고 가는 물건은 휴대폰인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추승우 서울특별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아 12일 공개한 '유실물 센터 운영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지하철 유실물은 총 37만3,026건이다.2016년 12만9,422건, 2017년 14만721건, 2018년 9월 현재 10만2,883건이다.평균 하루에 340건의 물건을 지하철에서 주인을 잃는다.유실물 종류는 휴대폰, 귀중품, 가방, 지갑, 의류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 3년간 품목별 유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