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캠핑용 구조변경(튜닝)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체계가 5월 1일부터 개선·적용된다. 차박용으로 튜닝한 레이의 보험료가 최대 4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캠핑용 튜닝차량에 대한 자동차관리법상의 규제완화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산출체계를 개선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캠핑카는 승합차로 분류됐으나 2019년 1월부터 10인승 이하로 튜닝시 승용차로, 2020년 2월부터는 승용차를 캠핑카로 튜닝한 경우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로 분류해 허용하고 있다.우선 201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SM7 LPe는 르노삼성차의 독보적인 LPe 기술과 도넛탱크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모델이다.특히,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SM7 LPe의 판매 또한 눈에 띄게 올랐다. 지난 4월, SM7 LPe는 총 589대가 판매되어, 전월 대비 99.7%나 증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르노삼성차가 만드는 LPG차의 가장 큰 특징은 ‘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 및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MOU는 친환경LPG 차량 보급 활성화와 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3월 서울의 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44.6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공식집계 시작 이후 가장 높았다. 미세먼지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 조사결과 LPG차량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차, 쉐보레, 르노삼성이 4월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시하며, 봄 시즌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쌍용차는 코란도 할부구매 고객에게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를 월 2만원에 제공하며, 모델 별로 동급 최장 보증연장서비스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보인다.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9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차의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일반판매 모델로 SM6 2.0 LPe가 판매됐다.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주인공은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자동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구매한 SM6 LPG차는 수소 및 전기차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 2911만7175원이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르노삼성차 SM6 LPe 및 SM7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세단 SM7의 가격을 8월부터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개소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SM7 가솔린 V6 모델을 3302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쟁차종인 그랜저보다 여전히 가격이 높은데다 상품성도 떨어져 얼마나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르노삼성차의 SM7는 지난 2011년 8월 출시된 후 무려 7년째 현행모델을 유지하고 있는 차종이다. 현행 SM7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SM6임에도 르노삼성차는 여전히 구형 SM7을 유지하며 ‘대형세단’으로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4000대의 사전계약을 올리기도 했던 인기 차종이었지만 현재는 한 달 판매량이 500대 내외에 불과하다. 지난 7월 판매량도 422대였다.이처럼 차종의 노후화로 판매가
[뉴스웍스=이동연]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택시 모델을 선보이며 고급 택시 시장에 진출한다.SM7 택시 모델은 지난해 8월 출시한 SM7 노바 LPe 차량을 기본으로 경제성과 사용 편의성을 보강했다. 고효율 2.0 CVTC Ⅱ LPLi(LPG 액상 분사) 엔진을 탑재하고, 운전석 통풍·메모리 시트, LED 주간 주행등, 전자식 룸미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레인센싱 와이퍼 등 택시 특성을 감안한 편의장치를 대거 적용했다.특히 지난해 SM5 LPG 차량부터 적용한 도넛 탱크 기술을 사용해 기존 트렁크의 절반을 차지하던 LPG 연료탱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보다 6% 감소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8536대, 수출 1만3445대 등 총 2만1981대의 판매 실적을 냈다고 2일 밝혔다.내수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21.6% 상승한 수준이지만, 수출에서는 17.9% 감소했다. 이로써 전체 판매량은 6% 하락했다.신차효과는 다소 꺾였다. 지난달 SM6는 내수에서 5195대가 팔려 최고 실적을 내긴 했지만 전달(6751대)보다는 23.0% 감소한 수준이었다.SM6 판매에서는 최고급 사양인 RE 트림이 4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엔진 사양별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4263대와 수출 1만1097대로 총 1만5360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판매의 경우 전월에 비해 103% 늘며 2배 이상 증가했다. 북미 지역으로 전량 수출하는 닛산 로그의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체 수출은 6.4% 늘었다. 내수는 전 차종에 걸쳐 고른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SM7과 SM5 모두 전월 대비 2배 이상 동반 상승했다.SM7은 총 63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4%, 전월 대비 77% 증가했다.SM5도 전체 모델 중 가장 많은 1304대 판매를 기록하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전년대비 34.9%늘어난 총 22만908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 같은 실적에 대해 르노삼성차는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판매는 8만17대였던 반면 수출은 14만9065대에 달했다.수출은 전년대비 65.9% 증가했다. 이 같은 수출증가는 르노삼성이 닛산브랜드로 생산하는 소형 SUV '로그'가 주도했다. 이 모델은 지난 2014년 9월 생산한 이래 북미시장에서 호평받으며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4년 2만6467대를 수출
▲ 르노삼성차는 27일 서울 장충동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신형 SM7 LPe 모델을 소개했다. 박동훈 영업관리본부장 겸 부사장이 첨단 LPG연료 액상분사방식이 탑재된 새 모델을 소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