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MOU 체결, 주주총회,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이 보건복지부와 협약식을 가졌고 대웅과 대웅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지넥스가 8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고 엔테로바이옴이 '아커만시아'을 활용한 반려동물 항비만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바디프랜드-두산로보틱스 'MOU'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임 당선인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을 결판낼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당선인은 당선 직후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으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받은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2번을 받은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홍국 건강보조제 섭취에 따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입원 중인 환자가 106명이라고 밝혔다.고바야시제약은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했다가 숨진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전날 추가로 받아 이번 사안과 관련된 사망자가 4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전날 새롭게 확인된 사망자 2명은 모두 2∼3년 전부터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페토바이오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우수 산업체 인턴십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정연수 교수는 "페토바이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석 대표는 "임상시험 단계의 이해와 반려동물에 관한 전문 지식을 겸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현장실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명으로 구성됐다.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7일 오산역 환승센터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가자격시험 상설시험장 설치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했다.그동안 오산지역 청년들은 국가자격시험 취득을 위해 인근 타 도시로 가서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시험장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4월 말부터는 국가자격시험 상설시험장에서 6개 종목의 국가자격시험(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비서, 무역영어, 한자, 전산회계운용사)이 상설 운영된다.◆제3기 청년협의체 활동 결과 전시회오산시는 다음달 7일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 라운지에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는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전공의들이 다음 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 중 수련을 할 수 없다며 의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당부했다.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들께서는 3월 안에 수련병원으로 복귀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실장은 "특히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은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 안에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할 경우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해 "의료공백 상황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자인 전공의는 물론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입장 차를 줄이기 위해 여러 의료계 직역과 정부간 협의가 이뤄졌으나 서로 큰 입장 차만 확인했을 뿐 가시적인 진전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한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다음달 수원시에서 일본 성인 비디오(AV) 배우들이 주축이 돼 열릴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K-XF)을 두고 행사 중단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게재된 'OO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 청원은 27일 오전 10시 기준 1만7299명의 동의를 얻었다.한국 성인 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K-XF'는 오는 4월 20~21일 이틀간 권선구 서둔동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이다.하지만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서 불과 50m 거리에 서평초등학교가 위치해 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이 '의대 정원을 지금보다 500명 내지 1000명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증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감원은 방향성이 너무 다르다"며 일축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대화 제의가 있기 전에도 모든 것을 논제로 다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증원 규모 2000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7일 "정부는 앞으로 의료분야를 안보, 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우선순위로 끌어올려 국가 재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은 의료 개혁 5대 재정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할 것"이라며 "5대 사업 등 의료개혁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5대 재정 사업은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 ▲필수의료 재정지원 대폭 확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27년 만에 확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범정부적으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중증환자와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전공의 병원 이탈로 시작된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이 장관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당위
◆의대 교수 '줄사직' 안 통했다…정부 '2000명 증원' 고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어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 차관)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의사를 재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오는 5월 내로 마무리 짓겟다고 공언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각 대학과 긴밀한 협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임현택 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의협회장 결선투표에서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득표해 주수호 후보(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지난 20~22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3만3684표 가운데 1만2031표(36.72%)를 획득해 1위로 결선 투표에 올랐고, 주 후보와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임 당선인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크게 반대하고 있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