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이식용 인공피부 출시, MOU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글루카곤 아날로그(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됐고 아티바가 루푸스 신염 치료제인 'AlloNK(AB-101)'와 리툭시맙의 병용치료 투약을 시작했다. 시지바이오가 이식용 인공피부 '티슈덤'을 출시했고 슈퍼워크가 '이그나이트 온 클레이튼' 프로그램의 웹3.0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에이뷰 뉴로캐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MOU 체결, 주주총회,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이 보건복지부와 협약식을 가졌고 대웅과 대웅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지넥스가 8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고 엔테로바이옴이 '아커만시아'을 활용한 반려동물 항비만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바디프랜드-두산로보틱스 'MOU'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전기·전자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RoHS는 유럽연합(EU)이 지난 2006년 전기·전자제품에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 물질 사용을 제한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9포인트(0.40%) 낮아진 2737.5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9%) 오른 2756.59에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며 273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홀로 330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원, 29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38개, 하락한 종목은 529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백승호·노명현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연구팀이 유질 효모인 야로위아 리폴리티카를 활용해 '아디프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18일 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아디프산은 나일론 섬유의 필수 중간 원료이자,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재료, 식품첨가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핵심 화학소재이다. 대부분의 아디프산은 나프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 생산되지만,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가 온실효과를 유발한다. 연구팀은 FDA 인정 식품첨가 안전 물질(GRAS)로 지정된 유질 효모인 '야로위아 리폴리티카'를 미생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원을 투입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은 도·시군·교육청 교육협력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황선홍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3월 태국과의 A매치를 이끌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낙점됐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선홍 감독이 다음 달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의 임기는 3월 A매치 2연전까지다.한국은 다음달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3·4차전을 치른다.강화위원회는 3월 A매치 2연전에서 임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KFA)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정해성 축협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축협은 다음 달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경기를 맡을 한국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황 감독은 내달 21일(서울)과 26일(방콕)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 경기에서 감독을 맡게 된다.정 위원장은 "6월 월드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이 같은 기간 총 225억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3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은 "교사들이 하루 종일 학생들을 돌보고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에는 행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가정도 포기하고 이런 행정 업무를 보면 지원을 더 해줘야 하는데 그런 방안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을 하게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교육위원장은 2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맞벌이하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데가 그래도 아직은 학교라는 공간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함께했다.경기도 선행도민으로는 ▲장복실 씨(오산시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김해성 씨(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 ▲신미숙 씨(남촌동 24통장)가 선정됐고,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이규항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정 발전 유공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신제약이 미세바늘(마이크로니들)을 적용한 비만 및 탈모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기준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90원(13.01%) 상승한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77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날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구축해 비만과 탈모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구축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추가 치료제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바늘이 몸 안에서 녹아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대형 극장체인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1965년 서거한 그가 사후 60년을 앞두고 부활한 듯 보일 정도다. 이승만 대통령은 글로벌 인재였다. 그의 예지력, 예언력, 글로벌 마인드로 대한민국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된다.미국이란 나라를 알지도 못할 1907년에 조지워싱턴대 학부를 졸업하고 1908년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승만은 1900년에 'Japan Inside Out'이란 책을 저술하면서
◆김관진·김기춘 특별사면…SK 최재원·LIG 구본상 복권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정부는 7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총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했습니다.'군 정치 댓글'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사면 명단에 올랐습니다.경영 비리 문제로 유죄가 확정됐던 최재원 S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서울고법 민사합의9부(부장판사 성지용 백숙종 유동균)는 6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모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가 원고 5명 중 3명에게 각 300만~5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정부가 화학물질에 대해 충분히 심사하지 않았는데도 결과를 성급하게 반영해 일반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며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공표 단계에서의 재량권 행사가 합리성을 잃어 위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