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계에서는 게임 원스토어 출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원스토어에 출시했고 넷마블문화재단이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레드랩게임즈가 '롬'을 업데이트했고 넥슨이 '서든어택'에 매너 등급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테이크원컴퍼니의 'NCT 존'에 신규 테마를 추가하고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29.2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클래식' 맵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가 과거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 "상반기보다 하반기 시장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공급 측면에서는 공급사들이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능력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HBM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 P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IT업계에서는 SW고성장 클럽 선정, 금융AI인턴 제공, 선호하는 이직 유형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5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웹소설 CP사 대상으로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를 개최했다. 카카오 인증서가 전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고 딥세일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4 SW 고성장클럽'에 선정됐다. SKC&C가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하고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이번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장 초반 하락세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00원(3.28%) 내린 1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전 SK하이닉스는 이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4296억원,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4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됐다. 특히 매출의 경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호황기였던 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1년 전 3조4023억원 적자에서 성공적인 흑자전환을 이끌어 냈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 순이익 1조917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3%, 순이익률 15%를 각각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이며, 영업이익률은 23%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올해 주주총회 키워드는 단연 주주환원이었다. 이에 맞춰 한화그룹 내 계열사들도 주주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한화생명은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고, 한화손해보험도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한화손해보험은 배당가능이익 등 주주환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도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내 업계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 한화손해보험의 주가는 6% 넘게 상승했다.한화생명처럼 실적 호조를 통해 배당금 규모를 늘린 곳도 있지만, 한화솔루션은 이와 별개로 주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선제 대응을 위해 AI 인프라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에 대폭 상승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3포인트(2.01%) 높아진 2675.7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에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다 267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48억원, 364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8699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631개, 하락한 종목은 254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라이징(떠오르는)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이런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수펙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배터리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는 국면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수요 부진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관련 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분기 SK온은 영업손실을 지속 이어가고, 삼성SDI는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40%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제외하면 3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5일 1분기 확정 실적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2포인트(0.24%) 낮아진 2623.0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트(0.10%) 오른 2629.44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그대로 262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9억원, 85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2894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451개, 하락한 종목은 421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현대차(1.84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협약은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업 사회적 가치 공동측정, 소프트뱅크 직원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측정 제반활동에 대한 국내외 홍보활동(기자회견, 사례연구 및 포럼 등) 등 사회적 가치 측정 관련 상호 협력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기업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SK그룹에서 설립한 비영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56조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법인 세수가 올해도 비상등을 켤 것으로 보인다.2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납부액은 0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별도기준 11조500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법인세는 회사의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기 때문에 적자를 본 기업은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기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