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실패한 불량품’이라고 비하한 발언을 한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며 “그 선을 넘냐 안 넘냐의 차이며, 주권자를 비하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양 후보를 옹호했다.이 대표는 16일 경기 하남시 현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한 정치인을 비판하거나 비토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 역시 마찬가지며, 저에 대해 온갖 험악한 언행을 하는 당내 인사가 많지만 제지하면 끝이 없다”고 말했다.또한 “그런 식으로 하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됐다.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는 10일 부친 고(故)김태수 전 서울 광남초교 교장의 발인을 마친 뒤 가진 뉴스웍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하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하남은 하남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에 걸맞은 실력과 경험이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9호선 미사역 조기 착공, 3호선 미사 연장, 강일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 시설을 확충하고 K스타월드를 대학과 대학원·기업·컨벤션·관광이 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만들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하남을을 문화관광산업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경기 하남을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서울과의 동행'의 후속공약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사업을 하남에 도입하겠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는 하남시민에게 서울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다.김 예비후보는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가장 큰 부담인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주거모델"이라고 설명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가 교통공약으로 '20분 더 빠른 하남' 대책을 내놨다. 그는 9호선 하남 연장 사업에서 '선착공'을 방안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미사강변도시와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와 시기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 만큼 강일~미사 구간을 선착공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2031년이 아닌 2029년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9호선 하남 연장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하남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과 하남을 오가며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지사, 국토부 장관을 두루 역임한 원희룡 전 장관을 만났다. 김도식 예비후보 측은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경기도 하남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지하철 9호선의 조속한 개통과 3호선 미사아일랜드 연장에 대한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부가 늘봄학교 전국 확대 계획을 밝힌 가운데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광덕초등학교와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포용'과 '상식적인 변화' 및 '갈등 없는 공동체'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이번 4·10총선에서 경기 하남시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섰다.자신을 '조용한 해결사'라고 소개한 김 전 부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선 안철수·오세훈 후보 간 단일화에, 2022년 대선 국면에선 안철수·윤석열 당시 후보 간 단일화에 일조했다. 이랬던 그가 이번 총선에서 하남시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인구 33만의 도시인 하남시는 교통·교육·문화·산업 인프라가 절실하다고 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지하철 3·9호선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 개선, 하남시의 서울 편입, K스타월드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김 후보는 "하남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해 오 시장을 만났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 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하남시 연장과 관련해 왜 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윤 대통령은 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명절 물가관리와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설 명절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에 따른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인 8일이며, 주택 화재 위험은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9일 설 전날이다.실제 2018년부터 202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1학기에 2000개교 이상, 2학기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을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재로 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기로 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면서 도시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2일 시에 따르면 부천시에 들어서는 GTX 4개 노선(B·D·E·F)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GTX-B 노선은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30일 이번 4·10 총선에서 경기 하남시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하남을 더욱 특별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바꾸겠다"며 "하남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해결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하남은) 양적 팽창에 비해 질적 도약은 더디고 정체돼 있다"며 "교통, 교육 핵심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남 시민들은 호소한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첫차부터 본격 사용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서울시에 따르면 카드를 소지한 시민들은 이날 오전 4시 버스 첫차나 지하철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이다. 이 카드는 시민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은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배출은 경감한다는 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오늘(21일) 밤 9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압골을 따라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이날 아침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다. 특히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5도(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특보과 정보,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