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6일 개장한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씨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중징계를 전제로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방심위 방송소위는 12일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KBS 1TV 'KBS뉴스9', MBC 'MBC 뉴스데스크', SBS 'SBS 8 뉴스', JTBC 'JTBC 뉴스룸',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등의 지난해 3월 7일 방송분에 대해 모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해당 안건 심의에는 여권 추천 류희림 소위원장, 황성욱·허연회 위원만 참여했고 야권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근로장려금은 일정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3800만원 미만이고,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4000만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반기와 정기신청으로 나눠 받는다. 반기신청은 상반기분(매년 9월)과 하반기분(다음해 3월)으로 나눠 받고, 정기신청은 연간
[뉴스웍스=최승욱 편집인] 지난 1일 시작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일 저녁 공식 개영식을 전후해 숱한 문제에 직면했다. 물에 잠긴 야영장, 변기가 막히고 에어컨도 없는 화장실, 쿨링공간과 얼음컵 부족, 줄을 길게 서야할 정도 모자랐던 샤워장, 발진과 물집을 일으키는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의 창궐, 부실한 식사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원성이 드높았다. 급기야 생존을 두고 다투는 '오징어게임'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국민들은 급수대에서 차가운 물이 아닌 더운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무더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국산 쌀은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쌀 수출은 3565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재작년보다 121% 늘었다. 해외 쌀 시장 변화를 토대로 친환경쌀과 기능성쌀 등 경쟁력을 갖춘 품종을 확대하고 가뭄 등으로 현지 쌀 생산이 줄어든 미국과 유럽시장을 집중공략한 성과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맞춤형으로 수출하면서 국내 쌀 시장 수급 안정에도 기여했다."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 이사)"인구의 78.8%가 백인이고 한국인 비중도 높지 않은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중소도시 식료품점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화 보상법에 따른 민주화 운동 관련자가 9844명에 이르는 것으로 25일 확인된 가운데 동의대·남민전 사건도 '민주유공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4·19, 5·18 관련 유공자 5200여 명은 들어있지 않다.9844명 가운데는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 사건 50명과 무고한 사람을 감금·폭행한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5명을 비롯해 경찰 7명이 숨진 부산 동의대 사건 관련자 52명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민주화 보상법과 별개로 민주화 관련자 9844명 중 사망·부상자 829명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종합소득세신고 등 납세자들이 챙겨야 할 세무 일정이 많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월말에 굵직한 세무 일정이 몰려 있는 만큼 날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이 가운데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가운데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신청하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다. 자칫 신청기한을 놓쳤다간 장려금 지급액이 10% 줄어들고, 지급일 또한 내년으로 미뤄지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정부가 저소득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양육과 소득 재분배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가운데 하나가 '근로·자녀장려금'이다. 하지만 이 제도를 모르거나 장려금 신청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받는 관계로 신청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고 한다. 특히 고령자나 중증장애인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앞으로는 이런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이 65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이다.이 제도는 자동신청에 한 번만 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1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22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총 925명의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시 사람으로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를 근거로 2016년 2월에 발족한 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민참여 수준 진단’에서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민참여 수준 진단을 통해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과 국민 의견 정책 반영 성과가 우수한 기관 10곳을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참여 기반(인프라) ▲참여 절차(프로세스)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 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분야를 진단했다.수원시는 ‘수원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광명핀센발굴단’, ‘광명마을냉장고’ ‘광명희망 한끼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민원토지과, 건강생활과 등 관련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광명형 복지안전망 7단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복지사각지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가을 날씨가 유독 맑았던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분위기는 조용한 슬픔으로 가득찼다. 사고 현장 근처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나이·국적·성별·종교를 불문하고 찾아온 추모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29일 밤 발생한 참사 현장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이태원역 1번 출구 부근에는 이날 비공식적인 추모공간이 마련됐다. 유족과 지인, 시민들이 참사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화와 촛불 등을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마련된 곳이다. 기자가 이태원역 1번 출구를 나왔을 때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추모객들이 곳곳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26일)부터 지난 5월 정기 신청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당초 5월 정기신청분 근로·자녀장려금은 오는 9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추석을 앞둔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한 달 이상 앞당겼다.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가구원 구성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이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총소득(부부합산) 4000만원 미만이면서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1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소사업자, 근로자, 영세납세자를 위한 절세방법과 세금정보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와 근로자, 영세납세자가 알아야 할 절세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 '세금절약가이드' 책자를 31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상담사례 중 하나는 주택임대소득이 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경우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월세 수입은 1주택인 경우 국외주택과 기준시가 9억원 초과 국내주택만 과세 대상이다. 2주택과 3주택 이상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게 최대 370만원을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이 신청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국세청은 2일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3000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가구별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98만3000원, 자녀장려금 81만4000원이다.근로장려금은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근로자와 사업자 또는 종교인 가구에 대해 일한 만큼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한다.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