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특례시 대비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은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연구에 대한 발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연구원은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차원에서 '공사연금 연계를 통한 노후소득 보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문제에 더해 저출산 문제에도 직면, 연금개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제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소득을 보장받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보험연구원은 한국연금학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세 번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졌다.우선 성혜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의 재정안정화와 공적연금의 미래'를 주제로 첫 번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보유세가 주거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정책 목표에 걸림돌로 작용, 보유세 면제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주변시세 30% 수준이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주택학회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부과, 타당한가' 정책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운영을 위해 보유세를 감면해야 하며,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SH공사가 지속적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서 사회적 성취를 이룬 인물들은 적지 않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으로서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청각장애를 딛고 클라리넷을 전공한 손정우 씨(25세)는 많은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의 아이콘이다. 그는 현재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학원에서는 예술 경영을 공부하고 있다. 손 씨는 강남대학교 독일음악학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청각장애인이 영화, 클래식, 뮤지컬 등 여러 예술 장르를 한층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선수단 출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40개 종목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선 이 시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이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정연영 사무국장에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시 체육회 총감독인 신훈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2년 1월부터 ‘특례시’가 출범한다. 새로운 지방자치 유형인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를 유지하지만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다. 특례시로 전환되는 곳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시, 경남 창원시다. 이 중 용인시는 특례시 출범과 현재 3개 구를 4개 구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3개 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흥구를 나누어 기존 기흥구에 새롭게 ‘구성구’를 만드는 ‘분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경기대학교 등 도내 29개 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도내 29개 대학교 총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 매칭, 상해보험 가입, 중식·차량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교는 교내 통신망과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 시흥시 1인 가구인 A(42)씨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하다가 최근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접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있다. A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식당 주방일을 해고당해 반년간 수입이 끊겼고, ‘카드 돌려막기’로 빚은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반복되는 빚 독촉에 공황장애까지 겪던 중 저신용자라도 도민이라면 저리로 최대 300만원을 대출해주는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신청했고, 부채가 정리되기 시작하자 삶의 안정감을 되찾고 구직활동까지 하고 있다.#. 오산시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한 B(78)씨는 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7일 권선구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서 자살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마음에 피는 꽃'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추모행사는 자살로 가족과 사별한 이들이 심적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행사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1부 '유가족 자조모임'은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열렸다. 유가족 10여 명이 참여했다. 유가족들은 서로의 사별 경험을 공유했다. 고인을 기리고 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해 중장년 종합상담, 재사회화 및 취·창업 교육, 노후준비 지원, 활동 전용공간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마음돌봄 전화심리 상담으로 몸과 마음을 챙기고, 중장년 1인가구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기도 중장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이 국장은 “2020년말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준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한다.20일 온라인 플랫폼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집중 운영기간인 21,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16일 용인시자살예방센터가 강남대학교와 청년의 자살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이날 협약식에는 황태영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과 박근호 강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자살예방센터는 강남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상담과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강남대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위 소리와 자신의 목소리의 음높이를 분석해 촉각 패턴으로 변환해주는 ‘촉각 피치 시스템’을 개발했다.청각장애인들도 인공와우 수술을 받으면 일반인과 원활한 구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료와 ICT의 발전이 이뤄졌지만 아직까지음의 높낮이를 구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ETRI측은 "그동안 청각장애인들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주변 소리나 자신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음의 높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26일 더함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새로운 주민참여를 위한 마을계획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을만들기 정책토론회를 열고, 마을만들기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수원시 마을 계획 추진방향’을 발표한 최오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은 “마을 계획을 할 때는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마을 협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을 협치 방법으로는 ▲주민협의회 구성 ▲신구세대 관계 형성 ▲주민총회로 마을 의제 시행 우선 순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동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강남대, 경기대, 명지대, 상명대 등 수도권 4개 대학이 참여해 권역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입시 전문가들의 강연과 대입제도 안내를 통해 진로진학 지도를 지원한다.이날 프로그램인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2020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주요사항 안내 및 토크콘서트 ▲“전형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