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되어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가 종래의 도서관 개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의 '특성화 도서관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당동도서관은 '노후준비', 대야도서관은 '도시농업', 부곡도서관은 '함께 육아' 등 새로운 특화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특별강연과 도서 제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당동도서관의 '노후준비'는, 재테크·건강관리·은퇴설계 등 중년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단계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실용적인 주제로 꾸려진다.'도시농업'을 실현하기 적합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한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000대), 저감장치(DPF)부착(1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지난 23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개설했다.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하게 생계가 곤란해진 빈곤층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고, 생계형 범죄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마련됐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된다.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장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 오픈해 5시에 닫는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우수·공공형 어린이집 116개소가 협약을 체결, 영유아 인성발달과 열린보육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은 지난 1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결됐다. 육아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지난 1997년 3월 설립해 성결대학교에 위탁, 어린이집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협약에 따라 육아지원센터는 11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부모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 인프라 기능도 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한다.관내 37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28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기간은 다음달인 3월 25일까지다.요양병원은 자체 의료 인력을 활용해 접종이 진행된다.요양시설은 시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내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탁의료기관이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총 2회 접종이 필요해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로 또 한 차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가 내년 12월 말을 목표로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및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8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0년 6월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단계에 있다.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설비의 전면교체와 건물의 내진보강을 통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1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성폭력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와동·고잔동 등 6개소에 범죄예방 안심길을 조성했다.안심길은 강력 성폭력 가해자 주거지 반경 1.2㎞ 이내 범죄취약지역에 시범적으로 조성했으며, 태양광 보도조명 1488개와 24시간 CCTV가 운영 중임을 나타내는 로고젝터 9개를 설치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성폭력 가해자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원경찰 12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CCTV확대설치 및 관제강화,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 골목길 조도개선 등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승용차 60대, 화물차 108대 등 총 168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접수는 3월 2일부터 받는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00만원, 화물차는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화물차는 지난해 대비 3배 물량인 108대를 지원함에 따라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며, 보조금 지급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보급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보급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부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2월 19일 기준 31만1620매가 발행됐다.지난 12월 말 기준 부천시 인구인 85만여 명 중 37%에 해당하며, 가구당 1개 이상의 부천페이를 사용했다는 수치다. 부천시는 부천페이가 2년 차를 넘어서면서 시민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일상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 설명했다.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부천페이 발행 5.4배, 카드발급 3.8배 증가와도 맞물린 수치다. 충전 한도 50만 원에 인센티브 10% 지급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회복과 50만 대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1조5527억 원 규모의 2021년 본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시흥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미래도시 기반 조성, 교육도시 토대 구축을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지난 1월 신설된 기획조정실은 시정 방향 제시와 시정 총괄, 시의 살림살이 계획 등을 담당하고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부천시가 지난해 개발한 '부천문화둘레길'을 본격 운영한다.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 마을이음길(6㎞), 소사내음길(8.9㎞), 원미마실길(8.4㎞) 4개 코스 총 31㎞의 규모로 개발된 마을길이다.오는 3월부터는 비대면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사진 공모전, 장애인과 함께 둘레길 체험하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워, 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 보조금심의위원회 신임 위원 7명이 22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2015년 최초 출범한 이래 이번에 4기가 구성된 안양시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총 13명으로 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이 맡는다.새롭게 위촉된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위촉장을 받은 보조금심의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주 임무는 시가 정부 등 각 기관들로부터 받는 보조금의 예산편성과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신년 동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순방은 군포시가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대희 시장은 2월 17일 산본1동을 시작으로 18일 궁내동과 군포1동, 22일 산본2동과 광정동, 23일에는 오금동과 재궁동을 찾았으며, 24일 금정동과 수리동, 그리고 25일에는 군포2동과 대야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동 순방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 올해 기업지원시책을 한권으로 정리한 '2021년 기업지원사업안내' 2500부가 핸드북으로 나왔다.핸드북은 코로나 19의 경기침체 한파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들이 총 망라돼 있다.안양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기업지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내 지식산업센터, 시·구·동 민원실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에 배포했다.시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일자리 코너에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든지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