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이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연예계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 5분께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교도소를 나왓으며 취재진과 마주했으나 미리 준비된 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정준영이 만기 출소하면서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준영은 성폭행 혐의가 불거진 뒤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준영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1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3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학, 물리학, 화학, 화학공학·재료공학, IT 5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15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 화학, 생리 화학, 화학공학·재료공학, 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 논문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이창근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 소장을 단장으로 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제작지원단을 출범했다.수원화성을 실감형 빛의 공간으로 조성할 디지털유산페스타의 성공적 개최와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을 위해 전문분야별 디렉터를 위촉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제작지원단’을 조직했다.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31일간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대법원이 만취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의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했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한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불법촬영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최종훈(30)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23일 열린 최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새로운 양형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고 모든 양형 요소를 참작하면 1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하기 어렵다"며 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만취 여성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31)의 구치소 생활이 전해졌다.정준영은 현재 법적 판결이 나지 않은 미결수 신분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정준영과 구치소 동기라는 사람의 제보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정준영이 지금 엄청 사회에 나가고 싶을 거다"라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패널은 제보자의 말을 빌려 "유치장 안에서 형 집행을 기다리는 미결수들이 있다. 이 안에서는 '사회에서 무슨 일을 했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만취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2심 모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30)도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의 변호인은 18일 항소심 판결 선고에 불복해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최봉희·조찬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최 씨는 1심에선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12일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크게 감형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최 씨에게 '진지한 반성'이 부족하다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들어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최 씨는 지난 7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만취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31)이 선고에 불복했다.14일 법원에 따르면 정 씨의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정 씨 측이 2심 판결에 상고하면서 해당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됐다.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2일 정 씨에게 1심 징역 6년보다 감형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정 씨가 자신의 행위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30)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집단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형량이 1심보다도 낮아진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정준영은 1심에서 징역 6년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5년을 선고받았고, 최종훈의 형량은 1심 5년에서 항소심 2년 6개월로 낮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최종훈의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를 이유로 형량을 대폭 낮춰주고 정준영은 '반성하는 자료를 냈다'며 양형기준으로 삼았다는 재판부의 취지는 설득력이 없으며, 타 재판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감형 소식에 네티즌이 분노했다.12일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정준영 최종훈 감형된 이유가 뭐야?", "참 법이 가볍다", "정준영 평생 못나오게 해라", "5년, 2년6개월 가지고 되겠어?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승리는 얼마나 나오는지 본다", "정준영 최종훈 모범수되면 연예계 복귀하겠다", "정준영 5년? 장난하냐!! N번방은 판결을 먹고 자랐다", "대법원가면 정준영 4년 최종훈 2년 이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만취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1)과 최종훈(30)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 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이들 두 사람이 각각 징역 7년,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데 비해 형량이 상당히 줄었다.정 씨에게는 별도로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만취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31)과 최종훈(30)의 항소심 선고가 미뤄졌다.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 씨와 최 씨의 선고공판을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두 사람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으로 기일이 연기됐다.정 씨와 최 씨 측의 변호인은 항소심 선고 하루 전인 지난 6일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고, 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31)과 최종훈(30)의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9일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오현규·조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준영·최종훈 등의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특례법 위반 등 사건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어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검사의 항소를 인용해달라"며 "합동 준강간 무죄 선고한 부분을 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정준영(31) 등 동료 가수와 함께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31)이 불법촬영 등 혐의로 추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더해 최 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지난 2016년 음주 운전 무마를 위해 경찰관에게 200만 원을 주겠다며 뇌물공여 의사표시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단톡방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던 가수 로이킴의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에서 사라진 스타들의 근황'을 다뤘다.이날 방송에서 김지현 연예부 기자는 "자숙하는 연예인 중 물의를 일으킨 것은 맞지만 비하인드를 알고 보면 안타까운 분도 있다"고 전했다.그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서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로이킴은 정준영, 최종훈이 있는 낚시 단톡방 멤버였다"며 "정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