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부 김태일 ▲압구정PB센터 류상수 ▲IPO2담당 방한철 ▲GWM전략담당 신경애 ▲서초PB센터 심동규 ▲프로젝트금융1부 안성진 ▲글로벌전략기획부 이철호 ▲인천PB센터 장창수 ▲커버리지1담당 채승용 ▲포항PB센터 강병락 ▲대치PB센터 강유진 ▲제주지점 고유경 ▲신촌PB센터 공현아 ▲리스크전략부 김규태 ▲디지털전략부 김동성 ▲해운대PB센터 김성희 ▲패밀리오피스부 김승은 ▲안산PB센터 김우식 ▲연금영업3부 김원중 ▲Biz개발2부 김진영 ▲기획실 김진욱 ▲해외채권트레이딩부 노진엽 ▲PF전략부 문승현 ▲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핵무기 사용의 5대 조건을 명시한 핵무력정책법으로 인해 북 정권이 추구하는 핵전략의 지향점은 '억제 기반 전략'에서 '선제공격을 전제한 전략'으로 전환돼 자의적으로 핵공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위험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김정은에 대한 어떤 참수작전 시도도 차단 또는 예방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반영됐다." (박무춘 국민대 정치대학원 초빙교수)"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실거리사격으로 (대기권) 재진입기술을 극복하고 7차 핵시험을 수소탄 운용시험으로 완료하면 미국은 직접적이고 심대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사업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흔들림 없는 투자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서 열린 ㈜LG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고객 기반, 미래 기술, 인재와 같이 사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변함없이 지속하겠다"며 "AI, 바이오, 클린 테크 등 새로운 성장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무회의 당시 '참석 대상이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권익위와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국무회의 전날인 13일 권익위와 방통위, 개인정보위에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는 통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권익위원장과 방통위원장,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알짜 노선의 슬롯과 운수권을 신규 진입 항공사에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에서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s)가 결합하는 첫 사례이며, 구조적 조치가 부과된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2019년 탑승객 수 기준 항공여객부문에서 우리나라 1, 2위 사업자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세종청사 심판정에서 조성욱 위원장 주재로 전원회의를 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안건을 심의한 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전원회의는 공정위 내 최고 의사결정 절차로, 9명의 공정위원이 공정위와 대한항공 측 의견을 듣고 과반 찬성 방식으로 의결을 진행한다.업계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공정위가 양사의 장거리 노선 축소를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을 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앞서 공정위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 시장의 다면성, 기술발전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2019년 11월 설치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디지털시장 대응팀'으로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시장 대응팀은 디지털시장에 대한 유기적이고 정합성 있는 대응을 위해 디지털독과점, 갑을, 소비자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로 정책과 사건을 총괄하도록 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디지털국제협력, 시장소통 분과를 신설했다.기존의 ICT 전담팀(정책분과 및 앱마켓·O2O플랫폼·디지털광고·지식재산권·반도체 분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공정거래를 위한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제정 의지를 재차 밝혔다. 조 위원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초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관련 협회 및 협동조합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플랫폼 경제가 소상공인이 포진해 있는 음식(배달앱)·숙박(숙박앱)·운송(모빌리티앱)·유통(쇼핑플랫폼) 업종에 가장 먼저 도래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플랫폼이 자신의 힘을 남용해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전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쟁당국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독과점 남용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심사지침' 제정안을 마련해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사지침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시장획정, 시장지배력 평가 기준 등을 제시해 법 집행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인 경쟁제한행위 유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예시함으로써 법 위반행위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 갑과 을이 동행하는 따뜻한 시장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대기업집단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거래질서 정립에도 나선다.공정위는 '공정한 시장, 혁신하는 기업, 주인되는 소비자'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4일 발표했다.핵심 과제로는 ▲디지털 분야 불공정행위 근절 및 디지털 공정경제 기본규범 제도화 ▲대·중소기업간 자율적 상생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포용기반 강화 ▲대기업집단 규율체계 합리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3일 "디지털 공정경제를 구현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플랫폼이 심판과 선수를 겸하는 이중적 지위를 이용해 스스로를 우대하거나 경쟁 플랫폼의 거래를 방해하는 등 경쟁과 혁신의 싹을 자르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경제에서는 특유의 쏠림현상, 네트워크 효과로 독과점 플랫폼이 출현하기 쉽고 한 번 지위를 굳히면 반경쟁적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이어 "플랫폼 경제가 가장 먼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편의점 본부가 1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된 편의점에 대해서도 계약 갱신을 허용키로 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주관한 '편의점 산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연장 체결식에 참석해 편의점 업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 이행 노력을 격려했다. BGF리테일(CU), 씨스페이시스(씨스페이스24), 이마트24,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한국미니스톱 등 6개사가 참여했다.편의점 본부들은 2018년 처음으로 자율규약을 체결했다. 편의점 본부가 가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민간과 공공부문의 공정문화 확산성과를 보고하는 행사를 열고 공정경제 기반 강화방침을 재차 강조했다.법무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LG전자, 이마트, 포스코 등 민간기업은 상생결제·일감개방·기술나눔 등 공정경제 실천에 관한 대표적 성과를 발표했다.공정경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5월부터 국정과제 64개를 토대로 코로나19 극복 등 당면한 정책수요를 반영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종근당은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수여식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2021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열렸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이번 CCM 인증을 위해 종근당은 의료정보포털 앱 '메디뷰'를 만들어 학술 및 제품 등 의료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3일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보건과 방역을 넘어 소비자 문제이기도 하다"며 "시장 환경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탐색비용 절감이라는 긍정적 효과의 이면에는 또 다른 소비자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공정위는 소비자정책 총괄 기관으로서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코로나로 혼란하고 비상한 상황을 틈탄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