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 16일 국정감사에서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가맹점에게 떠넘겨 ‘갑질’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할리스가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의 절반을 부담한다.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를 운영사인 KG할리스F&B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바일 쿠폰은 통상 7~8% 수준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반반 부담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할리스커피는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한 수수료 전부를 가맹점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국감 증인으로 소환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과도한 필수 품목 지정과 모바일 쿠폰 수수료 떠넘기기 등으로 가맹점 ‘갑질’ 논란을 일으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1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한 본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정밀히 포착해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문장헌 버거킹 가맹점주 협의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당초 증인으로 소환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와 외식 프랜차이즈 떡참과 두찜 등을 운영 중인 기영에프앤비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회 국정감사의 ‘단골손님’인 유통업계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감장을 달군다.10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다수 유통업체 대표가 각 상임위 증인으로 줄소환 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11일 열릴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국감에서는 함윤식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부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배달 수수료율 인상 문제와 소상공인 데이터 독과점 의혹 등이 다뤄진다. 함 부사장은 지난해에도 정무위 국감에서 비슷한 문제로 호출된 바 있다. 또한 산자위는 빙그레의 상생 협력 현황 질의를 위해 김호연 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보육정책 평가 기준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 15개 지표다.오산시는 관내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7.7%를 비롯해 부모 참여도를 높이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 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마을의 가치,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2022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했다.수원시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는 ▲마을만들기 씨앗 ▲마을만들기 성장 ▲마을만들기 기획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활동 등의 유형이 있다.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부가 임기 2년까지 약 6개월을 남겨둔 해병대사령관을 전격 교체하는 등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에 따르면 30일 해병대사령관은 김계환(해사 44기) 해병대 부사령관이 진급과 함께 내정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4월 임명된 김태성 현 사령관의 임기는 내년 4월13일까지인데 6개월 남은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현 군인사법은 '해병대사령관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이뤄졌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15일 2022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전승호 현대중공업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김판영 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최승원 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상무 62명 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2024년 완공되는 이천시립 화장시설 명칭을 공모한다.이천시는 이천시민 누구나 친근하고 품격있는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을 공모한다고 11일 발표했다.공모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참여한 모든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선한 10명에게 표창과 함께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30만원(2명), 장려 20만원(3명), 입선 10만원(4명)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통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기 웹툰 작가 레바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잡지 맥심(MAXIM) 2021년 1월호 ‘레바 에디션’이 발매 이틀 만에 품절됐다.웹툰 ‘던전 속 사정’, ‘레바툰’ 등을 연재 중인 레바(본명: 이승권)는 수위 높은 유머와 수준 높은 그림 실력, 준수한 외모와 186cm의 훤칠한 키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인물. 레바는 지난 맥심 5월호 인터뷰 이후, 7개월 만에 맥심 표지 모델로 다시 섭외되면서 ‘레꼬단’을 기쁘게 했다. 레꼬단은 레바의 팬덤을 부르는 애칭이다.지난 12월 24일 출시된 ‘레바 에디션’은 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목영도 한국온라인광고협회 협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판넬을 들고 모습을 촬영하여 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목영도 회장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이겨내자 대한민국, 함께하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광고 산업 및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 응원했다.목영도 회장은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 대표의 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이종현 탈퇴 후 3인조로 재편되며 컴백을 알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17일 오후 3시 씨엔블루는 미니8집 '리-코드(RE-CODE)' 발매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씨엔블루의 컴백은 무려 3년 8개월 만의 일이다.그동안 멤버 이종현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탈퇴하고, 군백기를 거치며 씨엔블루 또한 많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번 '리-코드'는 그런 씨엔블루가 10년간 쌓아온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다.이날 강민혁은 "씨엔블루가 컴백하기까지 3년 8개월
이종현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장묘시설팀장출생과 사망은 삶의 한 조각이다. 가족이 출산하면 구성원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누리지만 가족 구성원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황망한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망자의 가족은 슬픔의 경황도 잠시고 이내 걱정이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이다.우리나라는 1973년 대통령령으로 가정의례준칙이 공포되어 상례(喪禮)를 치를 때 ‘장일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 날 포함 3일이 되는 날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고정 관념화 되어 있다.그러나 이제 서서히 3일장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도래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각처에 있는 한인단체, 해외자매 우호도시들의 기부와 응원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근한)는 경북도민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고자 6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개, 손세정제 등을 기부하며 응원을 보냈다.44개국 101명으로 구성된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세계 각국에서 경북농특산품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예천 출신의 권중천 HC그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총 91건의 분쟁조정신청 사건을 접수해 60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경기도가 지난 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사업 분야의 조정권한을 이양 받은 후 1년여 동안 이룬 성과다.특히 접수된 분쟁의 법정 처리기간인 60일보다도 훨씬 빠른 25일 만에 처리해 도민 피해 기간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분쟁조정협의회에서 처리한 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부당한 손해배상 등 불공정거래행위 사건이 전체의 15%로 가장 많았고, 가맹금 미반환(1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트렌비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앞두고 핵심 임원으로 두 부대표를 영입했다.트렌비는 조세원 전 야놀자 마케팅 및 고객경험 총괄임원과 이종현 전 메쉬코리아 책임자가 신임 부대표에 취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조세원 부대표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및 미국 터크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JWT코리아, 하쿠호도제일, 이노션 등에서 렉서스,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등의 브랜드를 담당했다. 이후 구글 코리아의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매니저를 거쳐 구글 본사에서 기획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2016년 부터는 약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