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14:10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11월 11일 소득부터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캐디 등 용역제공자에 관한 소득자료 매월 제출이 시작된다. 용역제공자에 관한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하는 것은 고용보험 제도운영, 지원금 지급 등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해서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운반원, 중고차판매원, 욕실종사원 등 8개 업종 종사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한 사업자는 오는 11일 이후 소득발생분부터 그 종사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