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성심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후보가 23일 관악구 미성동(舊.신림동) 그의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더 이상 거짓말 정치, 성과를 포장하는 정치가 용납돼서는 안 된다. 이것은 관악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성심 후보는 '지역 정치인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곳 관악에서 40여 년 살아오며 세 아들을 낳고 길렀다. 자녀들은 육군 병장 만기제대로 성실한 국방의 의무도 다했다. 저 역시 다섯 번의 구의원 의정활동도 청렴하고 성실히 해냈기에 이렇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주범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전달했다"고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송주범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한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강북횡단선·서부경전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서울시와의 소통이 특히 중요한 사안들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오 시장을 만나고 나온 송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큰 현안들에 대한 충분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이번 4·10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적용할 지역 25곳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동작과 구로 등을 포함한 서울 19곳과 광주 5곳, 제주 1곳이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제(13일) 면접이 진행된 지역(서울·광주·제주)에 대해 심사평가를 실시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서울 내 단수 공천 지역은 총 19곳이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 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김수철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당 사무처,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직인수위기획위원 등을 두루 거치며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검증된 후보라는 평가가 적잖다.김 예비후보는 "언제든 실전에 투입해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김 예비후보는 요즘 서대문 선거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동신병원 사거리에 사무실을 내고 300여 명의 열성 지지자들과 함께 축제 같은 개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놓고 여야가 대립 중인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31일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문제'는 경기도를 경기남도와 경기북도로 분할하겠다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구상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비롯됐지만, 지난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이 나오면서 더욱더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30일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민 의견이 수렴되면 당론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 대표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됐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정했으며 인선 기준은 여성, 젊은층, 청년으로 당과 관련 없는 외부인사 브레인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이어 "혁신위는 20대 1명, 30대 5명, 40대 2명, 50대 3명, 60대 1명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혁신위는 60일 동안 활동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다져야 한다. 저는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피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금 서울시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서울시의회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시정질문을 한다. 예산 분야가 전공인 제가 앞으로 지방 자치 예산 분석 등 고민과 개선을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김 의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어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가리키며 "운영위원장의 역할은 어머니 같은 역할이다. 박 운영위원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치켜세웠다.아울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공식 합류했다.국민의힘 선대위는 7일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 산하의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특히 총괄상황본부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직속으로 이번에 신설됐다.총괄상황본부 부본부장에는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공을 들였던 금태섭 전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으로, 정무대응실장에는 친(親) 김종인 인사로 분류되는 정태근 전 의원이 합류했다.금 전 의원 합류에 대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총괄상황본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검사내전' 김웅 의원과 '쓴소리' 김예지 의원을 영입하고, 9일 자신의 대선 캠프인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희망캠프'는 캠프의 역동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젊은층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시각장애인으로 당에서 장애인 정책을 담당해 온 김예지 의원을 '수석 쓴소리꾼'과 장애인정책 담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인 오신환 전 의원이 오 후보의 용산 참사 발언이 논란을 빚는 데 대해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반박했다.오 후보는 2009년 서울시장 재직시절 벌어졌던 용산 참사에 대해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일었다. 용산 참사는 당시 서울시 용산 재개발 보상대책에 반발한 철거민과 전철연 회원 등 30여명이 남일당 건물을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중 진압 과정에서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다친 참사다
[뉴스웍스=전현건·전다윗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또 방역수칙 위반 관련 구설수에 올랐다.23일 뉴스웍스 독자 제보에 따르면 이날 이 전 최고위원은 오후 1시께 여의도 한 카페에서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지인 6명과 모여 대화를 나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 상태로 이 전 위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위원의 방역수칙 위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일 용산구 식당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겨 과태료 10만원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당 정비에 나섰다.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제53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울의힘, 부산의힘 4·7 재보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선대위는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정진석·유승민 상임부위원장과 당연직(7명)·서울동행(7명)·부산동행(6명)의 공동부위원장단, 시정자문단(1명), 직능대책단(1명), 17개 본부장단(18명), 여의도연구원장(1명), 종합상황실(2명), 대변인단(7명) 등 총 60명 규모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각각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오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나경원(36.31%), 조은희(16.47%), 오신환(10.39%) 후보를 눌렀다.부산시장 후보로는 예상대로 박형준 후보가 53.40%의 득표율로 박성훈(28.63%), 이언주(21.54%) 후보를 제치고 낙승을 거뒀다.이번 경선은 지난 2∼3일 응답자의 지지 정당 구분 없이 '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는 4월 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승리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 41.6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유력한 경쟁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은 36.31%를 얻었고 오신환 전 의원은 10.39%,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6.47%를 득표했다.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4선 의원 출신은 박 전 장관은 당내 경선에서 4선 현역의 우상호 의원을 꺾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됐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선출 개표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과 ARS투표로 진행한 권리당원 및 서울시민 선거인단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총 득표율 69.56%의 지지를 받아 우상호 후보(30.44%)에 크게 앞섰다. 박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우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