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지난 24일 오산천 둔치에서 개최한 ‘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퍼포먼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래놀이와 오곡밥과 부럼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특히 달집태우기에 앞서 외미걸립농악보존회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소원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APEC 경주 유치 기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이날 서천둔치 강변행사장에서는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공성규)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려 액운을 정화하는 의미를 담은 ‘소원기 달집태우기’를 통해 시민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소망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특히 달집태우기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전국 10개 도시 극단을 초청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잇따라 선보인다.시립합창단은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팝과 영화 음악을 노래해 지역민의 다양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3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락 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수원시는 지난 1월 ‘위기가구 발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와 세부 실행방안을 협의하고,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우선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된 연락처로 인해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통신사로부터 연락처를 확보할 계획이다.확보한 통신사 연락처 정보로도 확인되지 않은 가구, 통신사 연락처 미회신으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가구는 각 동 인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16~17일 중앙·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열린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며 "오산시의회도 시민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협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내년 2월은 올해보다 하루가 많은 29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일수가 119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2024년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2024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로 올해와 같다.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8일의 공휴일을 더해 70일이 되나 설날(2.11.)과 어린이날(5.5.)이 일요일과 겹친 결과다. 공휴일에는 내년도 전국에서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4월 10일)을 포함한다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시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0곳에서 올 한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는 양동마을운영회 주관으로 줄다리기, 풍물놀이, 윷놀이, 지신밟기 등의 민속놀이가 개최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천둔치에서 경주문화축제위위원회 주관으로 서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신년 휘호·축하 의식과 함께 무사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달집점화로 이어져 타오르는 불꽃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문화재청은 '윷놀이'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윷놀이는 양편으로 나뉘어 윷가락 4개를 던져, 윷가락이 엎어지고 젖혀진 상태에 따라 윷판의 모든 말을 목적지에 먼저 도달시키는 편이 이기는 놀이다. 정초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가족 및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승·유지돼 왔다. 또 산업화·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 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해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역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내년 주 5일제 근로자들이 쉬는 날은 116일로, 올해보다 이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도(단기 4356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3년 월력요항을 12일 발표했다. 2023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 1월 1일과 설날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일 단오날 간부회의에 이어,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도는 두 번의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북도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내부결속,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전통복식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화를 통해 세계화하겠다는 뜻에서 두 차례 한복 간부회의를 진행, 경북도가 신한류를 선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한복 근무복은 지난달 중순까지 진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너 꿈 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 도서관이다.8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소모임 커뮤니티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5일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전원이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경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백당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해 국민적 반감을 불러일으킨 점을 상기하면서 한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특히 경북은 한국한복진흥원이 위치한 상주를 중심으로 안동포, 풍기인견, 상주의 명주까지 대표적인 한복원단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서울시가 추천한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궁산 소악루강서구 가양동 산8-1에 위치한 궁산 소악루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 산천을 소재로 그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여가를 보내기 위해 즐겨 찾았던 곳이다. 소악루에 오르면 탁 트인 한강이 눈 앞에 펼쳐지는 곳으로 풍경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N서울타워용산구 남산공원길 126에 있는 N서울타워는 흔히 '남산타워'라 불리는 곳으로 이미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야경 명소이다. 전망대에 올라 360도 전방향으로 펼쳐진 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6일)은 광복절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쉬게 되는 대체휴일이다.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등에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확대 적용키로 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생긴 휴일이다.이달 초까지만 해도 예정에 없던 휴일이 생기면서 직장인들은 오늘 하루 보너스를 탄 기분으로 푹 쉴 수 있게 됐다.'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는 말이 있듯, 쉬게 되니까 '내년엔 휴일이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