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경기 남양주·화성과 서울 간 광역버스 준공영제 두 개 노선을 10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두 노선은 최근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고유가 영향 등으로 경기 남양주·화성과 서울 간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판단된다.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광역급행버스 M2323번과 M4403번 두 노선은 그간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으나,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6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2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책임지는 준공영제로 전환한다.해당 노선은 ▲남양주 M2316번(영남아파트~잠실광역환승센터) ▲화성 M4130번(호수자이파밀리~서울역) ▲화성 M4137번(아이파크~서울역) ▲수원 M5107번(경희대~서울역) ▲용인 M4101번(상현역~숭례문) ▲성남 M4102번(오리역~숭례문) 6개다.정규노선 운행 확대,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추가 투입을 통해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국토부가 10일부터 남양주시에 2층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국산 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를 10일부터 운행 한다고 밝혔다.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해 탄소제로와 광역버스 서비스 제고를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 좌석은 총 70석(1층 11석, 2층 59석)으로 기존 버스(44석) 대비 약 60%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터미널에서 마장택지지구를 경유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형 광역버스 노선이 제2차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결과 최종 확정됐다.이천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으로 이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천시는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규정이 50㎞로 완화되며 2019년도에 경기도형 준공영제 사업노선으로 이천터미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적극 추진했으나, 당시 강남역 혼잡과 이천~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노선과 중복성 문제 등의 사유로 무산된 바 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가 차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실증에 나선다.경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로카 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같은 내용의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및 모바일 하차-벨’ 서비스 기술실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술실증은 의정부·양주지역과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 간을 운행하는 G1300,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층 버스와 전세버스 차량은 제외다.‘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2020 이천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올해 최초로 시행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시민 2513명이 참여해 2020년 주요 정책 17개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선정된 10대 뉴스로 비 자체사업 중 지역발전 이슈 사업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종합병원 신축 개원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SK하이닉스 이천공장 M16 준공 3가지가 선정됐다.또 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수도권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3개가 준공용제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3개 노선을 오는 24일부터 차례대로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남양주 월산지구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M2341 노선이 오는 24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38회 운행을 시작한다.이어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잠실역으로 운행하는 M5333 노선이 오는 26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43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오는 1일부터 김포 양곡터미널에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3개 노선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국민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분야 발전방안’ 이행을 위해 연구용역, 버스회사의 면허반납, 사업자 모집 공고·평가, 한정면허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 사항이다.먼저 남양주 월산지구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M2341 노선이 24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38회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잠실역으로 운행하는 M533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에 첫 광역버스가 2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양평군은 총 2대의 프리미엄 좌석버스 신차를 도입해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광역버스 G9311번은 용문터미널 기점을 출발해 양평터미널과 양평시장, 군청사거리와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종점으로 1일 8회 운행한다. 기타 자세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동균 군수는 “신규 개통되는 광역버스로 군민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현저히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17일 이천역에서 서울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를 첫 운행했다.첫차 운행에 맞춰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시의회의장, 김인영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승식을 진행했다.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15~25분 간격으로, 서울행 첫차는 이천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이천역에서 22시 30분에 출발,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23시 40분에 회차하여 이천역으로 되돌아온다.운행구간은 이천역, 상공회의소,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의 서울행 첫 광역버스가 다음달 17일 개통된다.이천시는 이천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경기 급행버스 G2100번이 다음달 17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발표했다. G2100번은 이천시의 서울행 첫 광역버스로 이천시에서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새 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노선이다.기존 이천에서 잠실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광주시 광역버스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이상 소요되거나, 경강선을 이용 후 추가(2회)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광역노선 신설로 환승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서울 주요 대중교통 환승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들의 퇴근 고통과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해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3월 22일, 5월 31일, 9월 9일 이후 네 번째의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조 시장은 관련공무원 및 마을버스업체 관계자 등과 함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잠실역 광역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9302번이 오는 16일부터 잠실광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9302번은 퇴근시간대 잠실역사거리 교통정체와 정류장 용량초과로 이용자 대기줄이 길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하남시는 이번 9302번 잠실광역환승센터 연계는 퇴근시간대 지하철 연계 및 승차대기 용이로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남시는 9303번, 9303-1번(잠실역 7번출구)과 분리운행에 따른 공급력 저하를 감안해 9302번을 기존 18대에서 23대로 5대를 증차하고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세 번째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캠페인을 9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실시해 이목을 끌었다.조광한 시장은 '교통은 복지다' 복지가 꼭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는 것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도 복지라는 평소 지론이다.이날 조 시장은 박신환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잠실광역환승센터을 방문해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22일과 5월31일 이후 세 번째로, 조 시장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도시의 규모 및 특성을 고려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2년 마다 실시하며 서면평가, 현지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 대중교통 전반에 관한 종합적 평가다.남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최우수기관 1회, 우수기관 5회 등 금년까지 총 6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버스 노선 관리, 잠실광역환승센터 내 노선버스 투입, 2층 버스 추가 도입, 버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