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청주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 양을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견 '달관'에게 15만원 상당의 간식이 제공됐다.7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조 양 수색작전의 일등공신인 달관에게 15만원 상당의 포상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조 양을 최초 발견한 육군 32사단 박상진 상사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 역시 달관에게 표창장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조례에 따르면 동물에게 표창을 줄 기준이 없어 고사된 것으로 알려졌다.달관은 5년 전 군견교육대로 향하다가 도망가서 &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8월 1주 차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는 ‘조은누리양’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트위터와 다음소프트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트위터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조은누리양’이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고 전했다.산에서 실종됐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조은누리양에 관심이 쏠린 결과다. 조양이 구조된 지난 2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조은누리양’ 키워드가 나타났다. 연관어 최상위 키워드는 ‘실종’이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조양은 가족과 함께 청주의 한 야산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충청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달 23일 실종된 조은누리 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발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청주 상당구 가덕면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무심천 인근에서 발견됐다.수색에 나섰던 육군 부대 관게자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발견된 여자 아이가 조은누리 양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해졌다.앞서 조 양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가족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258 무심천 발원지 인근을 산책하던 중 실종됐다. 조 양은 이날 가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의 수색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공부대와 행동심리 전문가도 투입된다.31일 상당경찰서·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00여명, 경찰 70명, 소방 인력 25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25명이 수색에 나섰다. 또 수색견 14마리도 투입됐다. 경찰과 육군, 지자체가 보유가 드론도 공중 수색을 이어갔다. 수색 범위는 가덕면 생수공장-무심천 발원지 1.2㎞ 구간, 인근 야산과 계곡 및 저수지 일대다.또 조양의 특수학급 담임교사와 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북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가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군·경·소방 합동 수색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조은누리 양 어머니는 29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조양이)벌레가 많아 먼저 내려가 있겠다'라고 말한 뒤 산을 내려갔다"고 밝혔다.이어 "내려가는 길이 많이 길지 않다. 어른 걸음으로 10분 거리다. 길다면 길 수도 있고 한데, 아이가 워낙 한 번 간 길은 잃어버리지 않는 편이라서 저희는 충분히 믿고 내려 보낼 수 있는 길이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족들과 지난 23일 산행에 나선 뒤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의 행방이 8일째 묘연하다.3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37사단 장병과 소방 구조대, 경찰 등 2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의 계곡 일대를 수색했다.또 드론 9대와 수색견 6마리를 동원해 조양의 예측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추적했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수색대는 19개 구역으로 나눠 계곡과 빈집, 비닐하우스 등을 살피고, 수색 반경도 무심천 발원지인 계곡 위쪽 1.5㎞ 구간과 아래로 3.2㎞ 떨어진 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북 청주시 무심천 발원지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 중에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 양을 찾기 위한 군·경·소방 합동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29일 청주시는 지역 경찰서와 민간단체 및 해당 부서장과 함께 하는 긴급 연석회의와 읍‧면‧동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조은누리 양을 찾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이날 오전 경찰서와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는 대언론 홍보와 함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과 시내버스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28일 청주 상당경찰서·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육군 37사단 장병, 경찰, 소방 구조대 250여명이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수색했다.수색에는 소방청 구조견 4마리, 군견 1마리, 수색용 드론 8대가 투입됐다. 하지만 조양을 찾지 못했고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이날 군·경·소방 합동 수색은 마무리됐다.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양이 사라진 등산로 풀숲과 야산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며 "잠수부를 투입해 인근 저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 수색작업이 6일 째로 접어들었다.28일 수사당국은 경찰관 115명과 소방관 38명, 군 장병 102명 등 255명과 드론 8대, 구조견 4마리 등을 투입범해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합동 수색도 진행 중이다.앞서 조 양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가족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258 무심천 발원지 인근을 산책하던 중 실종됐다. 조 양은 이날 가족,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계곡을 찾았던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