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의 봄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전 후보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전 후보는 "저는 국회의원, 정무비서관을 경험해 연습이 필요없는 의정부가 키워낸 일꾼"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보낸 사람은 이재명을 지킬 수밖에 없지만, 의정부가 키운 사람은 의정부를 키워내는 데 매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의정부 시민들께서 민주당에게만 주셨던 그 기회를 저 전희경에게 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교육'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을 내놓으며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제안했다. 전 후보는 4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약으로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수학문화관 설치 등을 공개했다.우선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전통의 교육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30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제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전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후보는 또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 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이라며 "결국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전 후보는 17일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경기 의정부갑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구구회 전 후보가 전희경(전 정무1비서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구 전 후보는 2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의 후보를 내세우고 당원과 모든 지지자가 하나로 뭉쳐서 사력을 다해야 승리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가 키운 준비된 일꾼"이라고 추켜세웠다.이어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희경 후보의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희경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를 3선 시의원으로 키워주신 의정부 시민에 대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부산·대구·울산·강원 지역의 단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산(5명)·대구(2명)·울산(1명)·강원(3명)·서울(1명) 등 총 12명의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우선 부산지역에 북강서을(김도읍 의원), 해운대갑(주진우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 해운대을(김미애 의원), 사하갑(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기장(정동만 의원) 등 확정했다.울산지역은 동구의 권명호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대구지역은 달서을(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차 단수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다. 이번 단수공천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원 전 장관이 단수 공천된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앞서 이 대표는 계양을 출마에 대한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라고 답한 바 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5일 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과거에 '아빠찬스 논란'이 있었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씨가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았다.이에 내년 총선에서 '의정부갑' 도전을 선언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지난 27일 "도전자 입장에선 어느 분이시든지 다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전희경 전 비서관은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문희상 전 의장 아들 문석균씨가 내년 총선 의정부갑 지역에 나오면 마음이 좀 편한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문석균 씨는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문희장 전 의장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의정부 사랑'을 드러냈다.의정부가 고향인 전 전 비서관은 지난 13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의정부 출마를 결심하면서 딱 하나만 생각했다. 제가 의정부를 사랑한다는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들께서 살려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에서 초중고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 골목과 길, 그리고 거기서 마주친 이웃들을 사랑한다는 것. 그게 제일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전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이 열세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이는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이는 조국 전 장관이 씌우고 싶은 프레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전 전 비서관은 2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여당과 대통령의 관계는 좋게 말하면 협업이 되고 이심전심의 교감이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그리는 상명하복의 수직 관계, 대통령이 쥐고 흔드는 관계는 지금 대통령실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출신 총선 출마예정자들의 험지 출마가 현실화될 것이냐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지역 중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주문에 대해 뚜렷한 답변을 한 인물은 이용 의원 한명 정도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냈던 이용 의원은 지난 3일 "당에서 불출마하라고 하면 하겠다. 총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쇄신 과정에서 해임했던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1비서관과 정무2비서관 자리에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상 전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7일 임명한다.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던 두 사람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첫 출근해 정무비서관실 내 직원들과 첫 인사도 나눴다.전희경 정무1비서관은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2012년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2012년~2014년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2014~2016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후보들을 경선을 통해 선출했다.국민의힘은 서초갑에 조은희, 충북 청주상당에 정우택을 선출했다. 서울 종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략공천됐다. 이번 경선은 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했다.특히 조 전 구청장의 경우, 구청장 사퇴에 따른 5%의 페널티를 받고도 경선을 1위로 통과해 결선을 치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이로써 서초갑에서 조 전 구청장과 경쟁한 이혜훈, 전희경, 정미경, 조은희, 전옥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민의힘이 조직위원장 3명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서초갑에 전희경 전 의원, 충북 청주 상당에 정우택 전 의원(전 충북도지사 및 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경남 김해을에 김성우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각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하기로 의결했다.다만 광진구을은 조직위원장 재신청을 받기로 했다. 서울 서초갑, 충북 청주 상당은 내년 3·9일 대선과 함께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구로 이번에 선출된 조직위원장은 선거 공천에서 유리할 입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