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명으로 구성됐다.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 아들의 부동산 매입과 증여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부사장 시절 매입한 서울 성수동 건물을 2021년 4월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증여했다. 증여 다음 날 서울시는 성수동에 전격적인 규제를 발표하면서 공 후보와 같은 방식의 증여를 차단했다.28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공 후보는 2017년 6월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다가구주택이 있는 땅 35평을 11억8000만원에 구입했지만 직접 거주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공 후보가 총선을 앞두고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흉기 난동범에게 부상을 당해 도움을 요청한 시민을 보호하고 범인을 맨손으로 제압한 조갑현(45) 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8일 오후 1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시민이 귀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한 과일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당시 가게안에서 일하고 있던 조 씨는 부상을 당한 시민 뒤로 흉기를 들고 따라온 범인 A씨를 발견하고 피해 시민을 신속히 대피시켰다.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조 씨는 과일가게 앞에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74억81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도 신고액 76억9725만원에서 2억1613만원 감소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본인 명의 재산은 전체 재산 신고액의 8.45%인 예금 6억3228만원이다. 급여소득이 늘면서 직전 신고보다 9489만원 증가했다.윤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 신고와 동일하게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의가 대부분이다.김 여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선7기 남양주시장을 지냈던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는 27일 "남양주병 지역의 서울 편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조광한 후보는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론인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뉴시티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국민의힘이 뉴시티 특위를 발족해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등을 골자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법과 관련성이 깊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임현택 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의협회장 결선투표에서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득표해 주수호 후보(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지난 20~22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3만3684표 가운데 1만2031표(36.72%)를 획득해 1위로 결선 투표에 올랐고, 주 후보와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임 당선인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크게 반대하고 있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했다.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시청 청사 본관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층 중앙계단에 청렴과 관련한 문구를 담은 디자인 패널을 부착했다.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시민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청렴계단 문구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마음이 on, 안양에 부패는 off', '청렴의 메카, 공정한 안양, 시민의 선택'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했다.시 관계자는 "일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박근호)이 지난 22일 ‘경상북도 신규공무원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경주안전체험관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신규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개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가졌다.지진안전, 소화기안전, 완강기안전 체험 등 재난안전체험과 응급처치, 자동차(전복)안전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안전체험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안전체험관 시설에서 재난 상황 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신 시장의 적극 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이종섭 호주 대사, 출근 11일만 귀국'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전 국방부 장관)가 전날(21일) 오전 귀국했습니다.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월 이 전 장관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호주대사로 내정돼 외교관여권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든 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열린 ‘2024년 3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새세페)’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제3회 새세페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다양한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규모 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다. 외교부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호주 등 6개국 주재 대사들이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주요 방산협력 대상국 주재 공관장들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자들이 한 목소리로 이종섭 주 호주 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전격 사퇴했지만, 4·10 총선에서 위기감을 느낀 수도권의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이 대사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이 대사의 '조기 귀국'을 넘어 '사퇴'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황상무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인 건 정말 잘했다"며 "이 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