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선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23명을 발표하며 이강인을 포함했다.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의 홈경기를 치른 뒤 26일 태국 원정경기를 소화한다.이번 2연전은 황선홍 임시감독의 첫 공식전이으로, 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장 손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전에 출전할 명단이 나왔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의 갈등, 이른 바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도 승선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에는 서울에서, 26일에는 방콕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 경기를 치른다.U-23(23세 이하) 감독인 황 감독은 지난달 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1만6333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선발 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6309명과 별정직공무원 2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621명, 8·9급 1만3087명, 연구·지도직 373명, 임기제 2207명, 전문 경력관 21명이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78명으로 가장 많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 손흥민이 복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이 터뜨린 결승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골 6도움을 기록, 득점과 공격포인트 모두 4위를 달리고 있다.손흥민 복귀 효과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 수장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게시물이 삭제됐다. 청원서 작성자는 국민 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게시물을 자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한 축구팬은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청원서를 게재했다. 다만, 이 게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손을 흔들며 ‘함박웃음’으로 귀국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호언장담이 실패로 돌아갔음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밝은 얼굴로 귀국한 것이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밤 9시 아시안컵을 마치고 카타르에서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300여 명의 팬이 몰려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성토를 쏟아냈다. 앞서 대표팀은 한국시간 7일 새벽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대 2로 완패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손흥민(토트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20분 혈투를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23세 나이로 참가한 2015년 아시안컵에서의 패배를 9년 만에 되돌려준 일전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 골과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전반 32분 좋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와 3대 3으로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겼다.이날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력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고도, 대회 최약체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표팀이 이끌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의 말레이시아(한국 23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꺾었지만, 옐로카드 5장을 받으면서 남은 경기에 큰 부담감을 남겼다. 중국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에 경기를 망쳤다는 네티즌들의 격양된 반응도 나온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 AFC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첫 골과 이강인의 멀티 골로 바레인을 3대 1로 제압했다.이날 클린스만호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화천KSPO)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지난 서울 2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는 올해 한국축구를 빛낸 많은 축구인에 대한 시상과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대회 출정식이 진행됐다.이날 남자부와 여자부 올해의 선수에는 각각 김민재와 천가람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로 넘어가 유럽 5대 리그 첫 해만에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올해
올해 마지막 출근날 아침입니다. 내년에도 '출근길 브리핑'이 아침 일상의 소소한 루틴이 되길 기대합니다. 2023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 아침에는 보다 즐거운 소식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PF 위기…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현실이 됐습니다.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 태영건설이 전날 아침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금융권 추산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순수 부동산 PF 잔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태영건설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관련 480억원의 PF 대출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2일 삼성생명은 '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DGB생명은 변액펀드 3년 수익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DB손해보험은 중고차 사업확대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환전 1조를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신한카드는 대만에서 라인페이 QR결제 고객에게 최대 3만60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열었다.◆삼성생명, 지역사회 문제 해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 실시삼성생명은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10분이면 마약을 구매하고 1시간이면 마약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마약퇴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김성근 한국교육혁신포럼 회장은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교육혁신포럼, 한국자유총연맹전국여성협의회 및 더뉴스코리아 공동주최로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난 11일 '마약퇴치 캠페인'과 더불어 '마약과 국가안보 강연'이 열렸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최근의 마약조직들은 점조직으로 이뤄져 이들이 전국민을 노리고 특히 청소년에게 접근해 우리들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숙원을 이룬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메시가 선정됐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2009년 첫 수상 이후 개인 통상 8번째 수상이다.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메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는 나란히 2위, 3위를 차지했다.메시는 20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