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월드 클래스' 슈팅은 군대에서도 이어졌다. 사격 훈련에서 만발하는 등 전체 훈련생 중 수료 성적 1위를 기록했다.8일 해병대는 손흥민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7명 중에서 가장 우수한 수료 성적을 받으며 '필승상'을 받기도 했다.해병대는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련생 5명 가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상자의 등수는 공개되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각) 1992년 EPL이 출범한 이래 각 팀을 거쳐 간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선정했다. EPL의 다른 빅클럽에서도 소위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선정된 가운데, 손흥민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다시금 '월클'(월드 클래스)로 인정받게 됐다.이 매체는 "토트넘을 거친 수많은 외국인 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국 축구의 얼굴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 클래스' 공격수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잠시 유니폼을 벗고 군복을 입는다.손흥민은 20일 오후 제주도 모슬포에 있는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다음 달 8일까지 약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공개 입소'를 선택한 손흥민은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차를 타고 조용히 훈련소로 들어갔다.그럼에도 해당 훈련소 앞에는 손흥민의 팬들과 인근 주민 80여 명이 몰려들어 손흥민의 인기를 재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각종 스포츠 대회도 멈춰 세웠다.올해 7월 24일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은 내년 7월 23일로 1년 미뤄졌다. 유럽 클럽 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인기 있는 스포츠 리그들도 모두 중단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손흥민도 3월 28일 귀국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손흥민의 빈자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채운다. e스포츠 대회들이 비대면 경기가 가능한 특성을 살려 온라인 대회로 돌아왔다. 스포츠 팬들은 e스포츠로 그리움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오는 20일 제주도 해병9여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축구계 관계자는 2일 "손흥민이 오는 20일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 밝히며 "지난달 28일 입국한 이유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바인(23·네덜란드)의 일시 귀국을 허락했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손흥민의 귀국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라고 덧붙였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롯데제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페이커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월드 스타' 프로게이머다. 국내 대회인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8회 우승을 비롯해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MSI 2회 우승, 리프트 라이벌즈 1회 우승 등 e스포츠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최근 한 중국 매체에서는 페이커를 BTS, 봉준호, 손흥민, 김연아와 함께 한국의 '5대 국보'로 지정하기도 했다.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빙그레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산슬은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 유산슬은 트로트 풍의 새로운 CM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는 새로운 CM송 홍보를 위해 '슈퍼콘 트로트 챌린지'를 기획하고 있다. 유산슬을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오는 14일 빙그레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산슬이 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0-3 완패하며 이번 시즌도 무관이 확정됐다. 토트넘이 끝없이 추락하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도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RB라이프치히(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배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0-1로 졌던 토트넘은 합산 전적 0-4로 완패하며 8강행 티켓을 놓쳤다. 이는 토트넘이 참가한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째 무승이다.토트넘은 주포인 손흥민(28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8K(7680×4320)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영국과 한국의 매장에 전시한 8K TV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영상은 총 75초 분량으로 손흥민의 득점 장면 등을 담았으며,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가 제작했다.LG전자는 이 영상을 매장에 전시한 8K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나노셀 8K’로 독점 시연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롯과 셀프리지, 존루이스 등 영국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26)가 관중석에 난입해 팬과 충돌했다. 5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와 FA컵 16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경기에서 4연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팬들에게 많은 비난과 야유를 받고 있다. 이날 패배 이후에도 팬들은 관중석에서 야유를 쏟아냈고 그중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도가 지나친 욕설과 비난을 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이어는 펜스를 넘어가 한 팬에게 달려들었다. 다행히 안전요원과 구장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지난달 16일 손흥민(28)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4연패다.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에 발목을 잡히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 2019-2020 FA컵 16강전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달 16일 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총알 없는 총'으로 싸우고 있는 토트넘이 또 한 번 고비를 맞게 됐다.22일(한국 시간) 밤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첼시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두 팀의 상황은 모두 좋지 않다. 첼시는 지난 맨유전에서 패배하며 '챔스권'인 4위 수성이 어려워졌다. 토트넘이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맨유·울버햄튼·에버튼 등도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다. 거기에 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아스톤 빌라 전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수술을 위해 귀국했다.19일 손흥민은 조용히 귀국해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지난 2017년과 똑같은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손흥민 측은 "21일 오전에 수술을 받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병원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충돌하며 넘어졌다. 손흥민은 닥터팀에게 오른팔 통증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총알 없는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갔다"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며 홈에서 패배했다.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RB 라이프치히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이 0-1로 패했다.주포인 손흥민과 케인이 모두 빠지면서 우려대로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원톱으로 나선 루카스 모우라와 2선으로 출전한 델레 알리·스티븐 베르바인은 이들의 공백을 제대로 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케인(27)에 이어 손흥민(28)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토트넘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일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이 골절돼 이번 주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 의료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며 아시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