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260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6698억원, 영업이익은 358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48.2% 성장했다.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7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늘었다.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9524억원, 9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6.5% 증가했다. 합산비율은 3분기 97.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827억원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2781억원)보다 1.6% 증가한 수준이다.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326억원으로 전년동기(1조222억원)보다 1.0% 확대됐다.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 늘어난 4161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491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2% 증가했다.매출을 의미하는 올 3분기 원수보험료는 5조10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늘었다. 3분기 누적은 14조9880억원으로 전년대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9일 IT업계에서는 지식재산권(IP) 기반 NFT 추가 발행,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NFT를 추가 발행하며,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가 양자보안칩 적용 서비스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 C&C가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드리고'를 통해 자회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산·체계적 관리를 위한 'myRPA 사업'을 마쳤고, 카카오웹툰 태국이 '타일랜드 코믹콘 2022'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알체라는 지난 3~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총 1억1000만여 주의 초과 청약을 달성, 최종 경쟁률 296대 1을 기록했다.알체라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해 예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호주 등지에서 산불 등 자연재해 및 재난을 감시하고 예측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알체라에 따르면 최근에는 미국 내 최대 전력회사인 PG&E와 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7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 점검 회의를 열어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도와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3년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 유역관리사업(만안구 석수동 산11-2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은 물론 수질 정화, 산림 휴양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2023년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는 전국 45곳이 공모해 25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 유역 일대가 선정됐다.안양시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포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주택이나 도로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공약 사업이 추진된다.◆4대 하천 정비 강화…수생환경 모니터링 통해 자연성 회복그동안 ‘환경수도’ 위상을 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했다.윤 대통령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의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에스원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인 '블루스캔'에 대한 수요가 2배 가까이 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건물관리의 최대 고민인 운영비용을 절감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는데다 중대재해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대응에도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를 이용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에스원에 따르면 블루스캔은 건물 내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실시간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이다. 모바일·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1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제9대 출범 이후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별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심사, 시정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 황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흥·우창동 지역에 조성돼 있는 포항철길숲 구간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황 의원은 "포항철길숲은 도심지역을 관통하던 폐철로를 숲으로 조성해 도심공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옛 포항역을 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농업생산의 30%를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한다. 그간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한 기존 농업인을 위해 소득·경영·생활 안전망은 확충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2027년까지 창의적·혁신적 생각을 갖춘 40세 미만 청년농 3만명 육성을 목표로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우선 5년간 청년농 총 2만60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화남면 '안천지구'가 선정되면서 국비 17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영천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하천인 안천 일원 7.5㎞제방 정비를 비롯해 교량 4개소, 보 및 낙차공 7개소, 배수구조물 17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안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으로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대규모 국비를 지원하는 권역별 치수사업에 연이어 5번째 선정됐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광명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 15억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10억원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 7억원 ▲시립야구장 보수공사 4억5000만원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공사 4억원 ▲광명1배수펌프장 노후 배전반 교체 3억원 ▲하안3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 3억원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공사 3억원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 1억원 등이다.광명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하고 개인 여행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국내 여행주가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서 코리아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없었다.코리아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50원(29.90%) 오른 1만3250원에 장을 마쳤다. 코리아에스이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29.09%가 오른 후, 2일(30.00%), 5일(29.79%), 6일(10.18%), 7일(30.00%), 13일(29.95%), 15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이후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연일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조속한 지원과 자연재해 근본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11일 오후부터는 이철우 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동협·이진락·주동열 시의원, 박승직·최덕규·황명강 도의원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이날 외동 신계·죽동, 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