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이원종·장동직 배우가 나섰다. 그동안은 당내 인사들이 주로 나섰다. 3월 2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28일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31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제 후보를 돕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다. 4월 2일에는 우원식 서울 노원구갑 의원이 남해로 지원을 왔고, 3일에는 신동근 인천 서구을 후보와 서동용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의원이 하동으로 제윤경 후보 지원 사격에 동참했다. 이번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후보는 4일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 측은 "김기흥 민선 초대 서산시장을 비롯한 역대 서산시장들과 민선 역대 태안군수들이 성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선 역대 서산시장·태안군수들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에서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기흥·조규선·유상곤 전 서산시장과 진태구·김세호·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파업 시에도 '필수 인력 유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번 버스 파업은 필수 인력이 유지돼 출·퇴근 대란을 빚지 않았던 지하철 파업과 달리, 100%에 가까운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대혼란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3일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파업 당시 서울 시내버스 총 7382대의 97.6%에 해당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는 "이상식 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상식 민주당 후보는 지난 3월 22일 최초 신고 시 배우자의 미술품 14점 31억7400만원을 신고했으나, 다음날 13점 17억8900만원으로 수정 신고했다"며 "이는 하루 만에 14억원을 축소 신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후보는 지난 3일 방영된 TV토론회에서 14억원 축소 수정 신고에 대해 '옥션 가를 반영, 시가를 산정해 신고했다'는 취지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위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경찰을 사칭한 MBC 기자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은 MBC의 불법적 취재행태 근절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MBC 취재기자 A씨와 촬영기자 B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4일 확정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했고 이에 대한 판결이 이날 '벌금형'으로 내려졌다. 대법원은 또 "원심판결에 공동주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후보는 "지난 3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세종시 소재 김종민 후보 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남수 유가협 회장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지난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되기까지 김종민 후보가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유가협은 협약서를 통해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 예우법)'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 내용을 제시했다.김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공약을 내세우자, 채현일 민주당 영등포갑 후보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를 우롱하는 당선만 되고 보자는 기만 공약"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의 대표공약 중에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단지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가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채현일 후보 측은 "김 후보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공약은 오랜 기간 치열하게 유치 준비를 해온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경쟁력이 없다"며 "국·공립 유휴지가 아닌 '사유지'인 문래동 기계금속단지로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 서울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4일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지하 고속화도로로 건설하고 제1·2순환고속도로를 잇는 ‘중순환고속도로’를 짓겠다"고 공약했다.이들은 이날 공동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서울 지역 후보들은 이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출퇴근 시간이 지나도 상습 정체를 겪지만 공간적 문제로 인해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들 도로의 용량 확대를 위한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지하화 대상은 강변북로의 경우 남고양IC~망원IC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4일 강변북로·올림픽대로·경의중앙선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3일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논란에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은 김 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인사가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재직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맞지 않은 소설"이라고 응수했다.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던 양 후보가 강남 아파트를 매입하는데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대생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고종황제를 모욕하는 듯한 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고종황제의 증손자가 김 후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대한황실문화원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김준혁 후보는 대한민국 황실을 모독한 역사 왜곡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바로잡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라고 자임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망언"이라며 "김준혁 후보는 고종황제 폐하를 능멸하는 발언을 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의과대학 증원 관련 갈등 해소 해법에 대해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가칭)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후 특위 구성 이전에 정부가 의료대란 수습에 앞장서야 한다.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이 대표는 또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1일간 싸우는 사람이 3일간 싸우는 사람을 이길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셈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문석, 김준혁, 공영운, 박은정 후보처럼 살아도 되나. 내일부터 한 표, 한 표로 그래선 안 된다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당당히 얘기해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최근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처신으로 사회적 논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을 코앞에 두고 'GTX 노선'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상범 국민의힘 강북갑 후보가 TV토론회 녹화를 통해 'GTX-C 노선 수유역 연장'안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전 후보는 오는 4일 오후 8시 Btv(케이블 채널1번)에서 진행되는 천준호 민주당 후보와의 TV토론회에서 주요 공약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앞서 전 후보는 GTX-C 노선 광운대역을 수유역과 연장해 수도권 30분 시대에 강북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GTX 노선의 수도권 연장 방안과 관련해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부지 이전을 포함해 현실적인 대안들을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에게 제시하기로 했다. 주 사업자 측은 이를 검토하고 사업자들과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정 후보는 3일 오후 1시 이동환 고양시장 및 탄현동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측과 고양시청에서 만나 부지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김용태 후보는 "그간 고양시장과의 5회 면담,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와의 2회 면담을 통해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탄현동 데이터센터 건립은 탄현동, 덕이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