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두산이 계열사들과 함께 성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밸류업에 대한 기대도 나타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28일 NH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35.71% 상향했다. 두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9900원이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계열사 등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유동성 위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흘 만에 일제히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75포인트(1.22%) 높아진 3만9760.0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에 거래를 끝냈다.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82포인트(0.51%) 뛴 1만6399.5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신제품용 동박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910원(29.94%) 오른 1만6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솔루스첨단소재2우도 전 거래일보다 1495원(29.93%) 오른 64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련주의 강세는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에도 동박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동박 업체 중 유일하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IBK투자증권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500만원과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7%) 낮아진 2755.1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0에 출발해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다 전날과 큰 차이 없이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7억원, 14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23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68개, 하락한 종목은 502개다. 시가총액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걸그룹 뉴진스가 컴백한다는 겹호재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7.16%) 상승한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개장 전 하이브는 세계 최대 음악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향후 10년 동안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유통을 독점적으로 맡기게 되면서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거래소가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을 대상으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과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 연차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셔먼 린 대만증권거래소(TWSE) 이사장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17개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및 고위급 임원 50여 명이 각 증권시장의 대표로 참석했다.한국거래소가 연차총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4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거래소가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달 10일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증권 시장이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휴장 대상은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 및 증권시장, 채권시장이다. 또 KSM(KRX 스타트업 시장),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 시장도 문을 닫는다.이밖에 장외 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 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도 쉰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NH투자증권 이끌 새 수장으로 윤병운 대표이사가 공식 선임됐다.27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병운 투자은행(IB) 1사업부 부사장을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윤 신임 대표는 LG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을 거쳐 2015년 NH투자증권 미등기임원에 선임됐다. 지난 2018년에는 IB 1사업부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IB1, 2사업부 총괄 부사장을 담당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정영채 대표와 호흡을 맞추면서 NH투자증권 I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을 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NPL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7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M-able 미니'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화투자증권은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증권 'M-able 미니'에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Stock AI' 증권사 최초 출시KB증권은 'M-able 미니'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오픈했다. 'Sto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한지주가 장 초반 약세다. 이는 프랑스계 투자은행(IB) BNP파리바가 보유하던 신한지주의 지분 3.6%(1870만주)를 매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3.92%) 내린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뒤 BNP파리바는 보유 중인 지분 3.6%(1870만주) 전량에 대해 기관 대상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수요예측에 나섰다.총 거래금액은 8999억원으로 매각 주관사가 제시한 주당 매각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개별 멤버 활동 재계약 불발로 올해와 내년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7일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36.84% 하향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6200원이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개별 멤버 활동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올해 블랙핑크 솔로 활동을 추정치에서 배제했다"며 "높아진 아티스트 원가율 및 무형자산상각비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뉴욕증시가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1포인트(0.08%) 낮아진 3만9282.33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1포인트(0.28%) 하락한 5203.58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68.77포인트(0.42%) 미끄러진 1만6315.7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의료(0.34%), 재정(0.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약세를 보였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7.30%) 하락한 4만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에는 3만93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대표 측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임종윤·종훈 형제는 "즉시 항고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