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을 이끌 새 수장으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공식 선임됐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 전 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성 신임 대표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재준·정성훈 사외이사를 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들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는 김지산 상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유경오 상무가 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유광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8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애플의 맥북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IBK투자증권은 호반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증권은 유언대용신탁에서도 편리한 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후 약 7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맥북 전용 HTS '마카롱' 출시한국투자증권은 애플의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HTS '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도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앞서 선제적인 책무구조도 마련에 나선다. 28일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고 예방과 제도의 조기정착이라는 목표로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지난해 9월 책무구조도 컨설팅에 착수했으며 지난 1월에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오는 4월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이 배당락일을 맞아 급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10원(4.94%) 내린 1만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NH투자증권우도 660원(5.74%) 하락한 1만84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29일이 배당 기준일이다. 따라서 이날부터는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보통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한편 전날 NH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두산이 계열사들과 함께 성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밸류업에 대한 기대도 나타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28일 NH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35.71% 상향했다. 두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9900원이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계열사 등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유동성 위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흘 만에 일제히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75포인트(1.22%) 높아진 3만9760.0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에 거래를 끝냈다.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82포인트(0.51%) 뛴 1만6399.5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신제품용 동박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910원(29.94%) 오른 1만6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솔루스첨단소재2우도 전 거래일보다 1495원(29.93%) 오른 64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련주의 강세는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에도 동박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동박 업체 중 유일하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IBK투자증권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500만원과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7%) 낮아진 2755.1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0에 출발해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다 전날과 큰 차이 없이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7억원, 14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23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68개, 하락한 종목은 502개다. 시가총액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걸그룹 뉴진스가 컴백한다는 겹호재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7.16%) 상승한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개장 전 하이브는 세계 최대 음악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향후 10년 동안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유통을 독점적으로 맡기게 되면서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거래소가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을 대상으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과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 연차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셔먼 린 대만증권거래소(TWSE) 이사장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17개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및 고위급 임원 50여 명이 각 증권시장의 대표로 참석했다.한국거래소가 연차총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4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거래소가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달 10일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증권 시장이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휴장 대상은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 및 증권시장, 채권시장이다. 또 KSM(KRX 스타트업 시장),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 시장도 문을 닫는다.이밖에 장외 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 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도 쉰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NH투자증권 이끌 새 수장으로 윤병운 대표이사가 공식 선임됐다.27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병운 투자은행(IB) 1사업부 부사장을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윤 신임 대표는 LG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을 거쳐 2015년 NH투자증권 미등기임원에 선임됐다. 지난 2018년에는 IB 1사업부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IB1, 2사업부 총괄 부사장을 담당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정영채 대표와 호흡을 맞추면서 NH투자증권 I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을 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NPL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