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도끼 등 연예계 ‘빚투’(나도 스타의 부모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부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 청원자는 “저희 부모님도 (스타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아픈 일을 당한 피해자”라며 “(마닷·도끼 등 사기 관련)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말하는 것을 보고 공감돼 글을 썼다”고 말했다.그는 “88년도에 부모님은 서울 용문시장에서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사고로 중상을 입은 후배를 내버려두고 도망쳤던 조 모(26)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 씨는 경찰에게 사망한 후배가 사고 차량을 운전했다고 책임을 전가했지만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본인이 음주운전한 사실이 드러났다.서울 서초경찰서는 도주 치사 등의 혐의로 조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9월 24일 새벽 5시 30분쯤 서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서 유턴을 하던 중 반대차선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풋볼 매거진 골’의 코너 ‘주바페가 간다’ 코너 관련 홍보영상과 2MC 배성재와 박문성과의 쓰리샷을 함께 공개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억울합니다. 본방보세요 #풋매골 #주바페가간다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전북현대 #악마의편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전북현대 선수들과 축구관련 퀴즈를 푸는 장면이 연출됐다. 해당 영상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만 퀴즈에 대한 답을 몰랐던 것으로 선수들이 몰아가 주시은 아나운서는 억울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유례없는 ‘불수능’으로 이의 신청도 많이 몰렸지만 출제오류는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6일 오후 5시 수능 정답을 107개 문항 모두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다만 수능출제본부는 유례없이 ‘국어 31번 문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에는 유감을 표시했다.평가원은 지난 15일 수능 정답 가안을 발표한 후 19일 오후 6시까지 별도 게시판을 개설해 이의신청 991건을 접수했다. 문제와 정답에 관련 없는 의견 개진과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래퍼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에게 1000여 만원을 빌려간 뒤 아직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도끼 어머니인 김 모씨의 중학교 동창은 “IMF 외환위기 이후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내게 1000여 만원을 빌려갔다”며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못 보고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잠적해버렸다”고 주장했다.A씨의 가족은 김 씨가 돈을 갚지 않아 당시 대구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에 A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당시 재판부가 ‘(김 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미국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을 맞아 현지 한국어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16, 17일 이틀 동안 애틀랜타한국교육권, 애틀랜타 한국학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를 방문했다"며 "교과서·교재 재고 현황과 신청, 배송, 통관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 사항, 재단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전 세계 740만 명의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강화, 재외동포 위상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교육 지원 업무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배우 에즈라 밀러가 깜짝 방한한 가운데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수현과 함께 서울 구경을 하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배우 수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 who's here!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번 에즈라 밀러의 방한은 에즈라 밀러의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배우 수현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공개된 사진에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여혐‧남혐’논란으로까지 확대됐던 ‘이수역 폭행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소환 조사된 가운데 당시 커플 여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던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이 커플 여성이 직접 작성한 게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피의자인 여성 2명 중 1명과 남성 3명을 모두 조사했다”며 “호프집 주인과 옆 테이블에 있던 남녀 커플, 남성 피의자 일행과 함께 왔다 먼저 귀가한 남성 등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진행한 조사까지 마친 상태”라고 26일 전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다중이 이용하는 SNS 공간이 사이버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6일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보이스피싱 일당의 유혹으로 돈을 받아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려다 사기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고3 학생이 불법 알바 제안을 받은 곳은 페이스북이었다.경찰 조사에서 이 학생은 “한 건당 40만원을 준다는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연락했지만 보이스피싱인지는 몰랐다”며 고개를 떨궜다.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선 ‘알바 구인’을 위장한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 제안도 넘쳐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첼시를 상대로 ‘인생 골’을 넣은 가운데,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손흥민이 선보인 골은 ‘슈퍼골’ 그 자체였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하프라인부터 달리기 시작해 첼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돌렸다. 이후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아이즈원 안유진이 멤버 최예나·김채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특유의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22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유진이 언니들인 최예나와 김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안유진은 언니들인 멤버 최예나와 김채원의 머리를 끌어안고 미소를 지은 가운데, 최예나는 안유진을 올려다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안유진의 키가 크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안유진의 키는 168cm로 2003년생의 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편이다.해당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03년생이 언니들을 놀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케미’라고 불리는 화학작용이 있다. 이 케미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사이에서 발견되기도, 처음 만난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정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때로는 나와 대척점을 지닌 사람과의 사이에서 보여지기도 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앗아간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현되기도 한다. 각기 다른 케미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11월 4주에 개봉한 영화 세 편, ‘성난 황소’, ‘툴리’, ‘영주’ 등을 통해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성난 황소영화 ‘성난 황소’는 거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예스24 1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2편이 1·2위에 지켜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이어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3위를,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도 4위를 유지했다.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23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우선 오픈한 슬로프는 아테나1 슬로프로 해발 1340m의 마운틴탑에서 마운틴허브까지 이어지는 1.2km의 구간과 마운틴베이스에서 힐콘도로 이어지는 아테나 3-1 슬로프다.25일에는 마운틴 허브에서 베이스까지 이어지는 아테나2 슬로프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총 4km 구간의 국내 최장 길이의 슬로프를 조기 오픈하고 오는 29일 아테나 1, 2, 3 슬로프를 완전 개장할 예정이다.시즌 개장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서울시는 24일 시청 시민청에서 감미로운 어쿠스틱의 하모니로 가득한 ‘토요일은 청이 좋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토요일은 청이 좋아’ 콘서트는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어우러진 무대로 오후 2시부터 충남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 윤승업과 국내 시립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아시안클래식컬플레이어즈(이하 ACP)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다.이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바탕으로 4명의 테너로 구성된 에클레시아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며, 최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