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폭로 후 밝힌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며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감사드린다. hxxsxxhee@hanmail.net로 보내주면 감사하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남 고흥의 한 해안가에서 40대 여성이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전남 고흥군 동일면 동포갯벌체험장 인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마음 주민이 여성의 시신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해안가 갯벌에 엎드린 자세로 양손이 손수건으로 결박된 상태였고, 허리에는 의류로 묶은 소화기와 벽돌 등이 달려 있었다.해경은 숨진 여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순천에 거주하는 A씨(48)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가 전날(16일) 오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서울미술고(교장 이장복)가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을 나눠 실시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작품 재료는 크레파스, 수채화, 싸인펜, 색연필, 연필만 가능하다. 아트콘테스트 실무책임자 서울미술고 허지은 미술부장은 “아트 콘테스트는 미술에 관심 있는 미래꿈나무들이 자신의 창의적 미술 재능과 미적 감수성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미술작품으로 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충남 지역 농협 직원이 벼 수매대금 등 수십억 원을 빼돌렸다가 특별 감사에서 적발됐다.17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남의 한 농협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이모 씨가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9차례에 걸쳐 쌀 수매전표를 허위로 발급해 32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는 13차례에 걸쳐 표고버섯 판매 대금 12억원을 정산하지 않고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자신의 주식 토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6월 14일 IGC 대강당에서 ‘제2회 UAC 졸업식’을 거행했다.올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 예정자는 총 68명으로, 복수전공자를 포함하여 커뮤니케이션학과 36명, 영상영화학과 4명, 심리학과 16명, 사회복지학과 4명, 공중보건학 석사과정 12명으로 지난해 졸업생(32명) 수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금까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자 수는 총 100명에 달하게 되었다.이번 졸업식 축하를 위해 유타대학교 본교에서는 크리스 아일랜드 국제총괄 부총장을 비롯해 유타대 아시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채용이 시작됐다. 코레일 서류전형에 통과한 합격자는 코레일 필기시험과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해커스공기업에서 코레일NCS와 코레일 면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코레일 합격패스’를 오픈했다. ‘코레일 합격패스’는 공기업 시험에 ‘그대로 출제’된 베스트셀러 1위 의 교재와 베스트셀러 1위 교재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재는 코레일부터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구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 초등학교 인근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17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지름 2m 사각형 모양인 싱크홀에 레미콘차량이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수성구는 직원과 중장비 등을 토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성구 측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도시가스 공급업체 측은 "싱크홀 근처에 도시가스 배관이 있지만 파손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수질 이상과 녹조 발생 등 여름철 물관리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전사 수질·녹조 전담반'을 구성하고, 대전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예상돼 수질 이상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전사 수질·녹조 전담반'은 본사를 중심으로 한강, 금영섬(금강·영산강·섬진강), 낙동강 권역과 전국의 현장 사업장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환경부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9 부산 나이트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나이트레이스는 오는 8월 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행사 당일 저녁 7시 광안리 해수욕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밤 9시 4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광안대교 상층부를 달리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즐기며 레이스 종착지인 벡스코로 향한다.이어 밤 11시 30분부터는 벡스코에서 러닝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애 날려버릴 국내 정상급 EDM 파티가 1시간 20분 동안 펼쳐진다.나이트레이스의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한 가운데 그의 재산에 관심이 쏠린다.윤 지검장의 인사청문회는 검·경 수사권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검찰개혁에 대한 그의 입장과 재산 등이 주요 검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0억대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윤 후보자의 재산 대부분은 52세 때인 2012년 결혼한 배우자 명의다. 윤 지검장의 재산 65억9076만원에는 배우자가 보유한 12억원 상당의 서울시 서초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 경찰이 수면제 약봉지를 긴급체포 과정에서 놓친 사실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17일 CBS노컷뉴스는 "경찰이 지난 1일 고유정을 충북 청주시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할 당시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있었던 졸피뎀 약봉지를 압수물품에서 빠트렸다"고 보도했다.경찰 관계자는 "졸피뎀 약봉지는 캐리어에 있던 파우치에 있었는데, 생리대 등 여성용품이 담겨 있어 확인하지 못하고 놓쳤다. 나머지 카메라 등은 압수했다"고 밝혔다.현 남편이 지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사태가 19일째 이어지자 미흡한 대응에 대해 사과했다.17일 박 시장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수돗물에서 나오는 이물질은 수도관로에서 나온 물질이 확실하다"며 "물을 계속 내보내는 것만으로는 수도관 안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어 더욱 근본적인 수도관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시가 계획한 단계별 조치로 이번 주 내에는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6월 하순쯤에는 기존 수질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선인장 데일리크림'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뜨라쥬의 선인장크림은 알로에보다 비타민C가 8배 많다는 선인장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 등으로 보습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인장크림을 사용한 네티즌들은 각 커뮤니티들을 통해 "요놈 물건이네 물건", "강력 철벽 보습이다!", "쟁여두고 써야겠어용", "튜브타입이라 사용하기도 편하고 건성 피부에게 딱이다", "발림성 최고", "믿고 쓰는 선이장크림이쥬"라며 후기를 전하고 있다.한편, 17일 토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전 남자친구가 실종됐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고유정 전 남자친구 행방불명설과 현 남편 A씨의 전 부인 죽음에 고유정이 관련됐다는 소문이 퍼졌다.지난 14일 제주지방경찰청은 '고유정의 전 남자친구 실종'과 관련, 고유정이 졸업한 학과 출신 남성과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남성 실종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A씨도 한 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7일 인천시 서구 공촌정수장과 청라배수지 등을 방문해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조명래 장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붉은 수돗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기술지원을 지속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약속한다는 방침이다.한국수자원공사 및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병입 수돗물과 급수차 등이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한다.체계적인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기술지원도 지속 실시해 수돗물 공급 정상화를 앞당기고 학교 수질검사 및 수질분석 등의 사후 관측(모니터링)도 지속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