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학교는 '경기서남권대학교협의체(U6)'와 연합 취업캠프를 오는 10월 말경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서남권대학교협의체(U6)는 협성대를 비롯해, 강남대·성결대·평택대·한세대·한신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4년 교류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매년 연합 캠프를 시행해오고 있다.협성대는 지난달 27일 6회째인 올해 행사 기획을 위해 6개 대학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연합 프로그램 변화 방향에 논의했다.회의 결과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의 변화를 대비하고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해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갤럭시아컴즈는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자사의 생활금융플랫폼인 ‘머니트리’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핀테크스케일업관’에 참가하고 있는 갤럭시아컴즈는 주요 사업인 통합전자결제 시스템 ‘빌게이트의 기술소개 및 O2O 비즈니스의 핵심 모델인 편의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과 모바일상품권·쿠폰 비즈니스를 전시한다. 생활금융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전 매니저에게 10억대의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른 스타들의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상대로 수억원대 사기를 친 혐의를 받는 매니저가 지난 4월 검찰에 넘겨졌다.당시 서울 강서경찰서는 유진박의 매니저 김모씨를 사기,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 등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니저 김씨가 유진박에게 총 7억원에 달하는 재정적 피해를 줬다며 2019년 5월 검찰에 고발했다.김씨는 약 2억원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 해 "모든 독재정권이 '법대로'를 외치지 않은 독재정권이 없다"며 "자기들 나름대로 편리한 법을 만들어놓고 또 그 법을 멋대로 해석하면서 독재를 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히틀러의 나치정권까지도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그런 독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당과의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일 '단독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한국뇌연구원(KBRI)은 문지영 박사팀, 서울대학교, 포스텍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세포 내 신호전달의 허브인 MAM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경퇴행성질환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미토콘드리아의 칼슘 증가현상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전까지는 MAM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주로 원심분리법을 이용했는데 분리과정 중 노이즈가 생기고 효율이 떨어지던 한계를 이번에 보완한 것이다.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알츠하이머병, 파키슨병 등의 치료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황하나 씨가 수사 과정에서 공범을 돈으로 회유했다는 언론보도에 신빙성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판사 김용빈 박재영 이정훈)는 황 씨의 공범 조모 씨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조 씨는 지난 2015년 9월 황 씨로부터 건네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같은 해 11월 구속기소돼 2016년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조 씨 수사 과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1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신산업을 창출할 강소기업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지난 5월 6일부터 45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중기부는 지난해말 55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 공고를 통해 45개사를 추가 선정해 강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를 따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국내 조선 3사와 약 23조 6000억원 규모의 LNG선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QP는 오는 2027년까지 조선 3사의 LNG선 건조 공간(슬롯)을 확보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대규모 사업 시 선박 건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계약을 먼저 맺는다. 국내 조선 3사가 QP에 공급할 LNG선은 약 100척으로 추정된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임대인이 건물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운동으로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기관·사회단체장 주도의 ‘광주시 착한 임대인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업소별 인하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인하 기간은 1개월부터 코로나 종료 시까지 감면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의 임대료 인하율 및 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7만2195개소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에서는 4번째로 많은 숫자다.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기업체이며 종사자 수, 사업체 구분, 창설연월, 연간 매출액 등 총 11개 항목을 방문 면접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단 해당업체의 요청 시 우편 또는 배포조사도 가능하다.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각종 정책이나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최찬 화성시 스마트시티과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도시계획도로 잔여부지 등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쌈지공원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근린생활권 그린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 열섬화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지난 1일 조성 완료된 쌈지 공원은 화산동, 남양읍, 매송면, 서신면, 팔탄면 총 5개소로 도비를 포함 총 6억원이 소요됐다.이들 공원은 작게는 107㎡부터 크게는 1157㎡까지 각 공간에 맞춰 나무와 꽃이 심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로 잔디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은행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하나이지)'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회원가입 후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하나은행은 빅데이터기술 및 AI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하나이지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해외송금 고객 유치를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 우대와 함께 하나머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하나이지를 통해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
2일 오후 '신일 창문형 에어컨'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가 공개됐다.이날 토스 행운퀴즈의 힌트는 '신일 창문형 에어컨'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얻을 수 있다. 이번 퀴즈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언제까지 에어컨 번거롭게 설치하실 건가요? 실외기 NO! 별도의 설치비 NO! 벽 타공 NO! 배관 NO! 간편한 ○○○○ OK! 원하는 공간에 편리하게 ○○○○ 해보세요"신일 창문형 에어컨 첫번째 문제 "2020 NEW 신일 창문형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실시간 정답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또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까지 확대하고 불법 촬영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공유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한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 왔다.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을 뺀 여야 정당 소속 의원 공동 명의로 6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개원 절차에 착수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열릴 첫번째 의원총회가 끝난 후 곧바로 일하는 국회에 동의하는 제정당과 함께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법에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결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근본을 바로 세운다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짜에 국회를 열겠다"며 "통합당도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