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화성시 향남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화재가 발생한 후 공장내부에서 일하던 직원 등 60여 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배우 한지성이 숨진 가운데, 전문가가 5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9일 손수호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면 남편이 화단 쪽으로 급히 뛰어갈 때 이미 한 씨가 밖에 나와 있었고, 남편이 차에서 내린 지 불과 10초 정도도 지나지 않아서 한 씨가 택시에 치였다"면서 "남편이 길을 건너가는 도중에 이미 사고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남편이 길을 건너는 과정에서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충북 충주에서 정신병원으로 가는 것을 거부하던 2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관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당했다.9일 충주경찰서는 경찰관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22분께 충주의 한 원룸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B 경위와 C 경위,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다쳤다. B 경위는 얼굴을 다쳤고, C 경위는 손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구급차 운전기사도 찰과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시켜주고 금품을 챙긴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버닝썬 사태 이후 비리 경찰 수사가 진행된 가운데, 현직 경찰관 구속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청구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염모 경위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염 경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전날(8일) 오전 열렸다. 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영장에 따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한강나이트워크'가 오르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한강 나이트워크 42K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이는 한강의 야경과 함께 42K, 25K, 15K로 구성된 코스를 권장된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한다.참가 인원은 선착순 1만명이며 각 코스별 선착순 인원 도달 시 마감된다. 참가 대상은 신청 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로, 19세 미만 참가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부영그룹은 본지의 지난 8일 "이중근 부영 회장의 보석 취소하고 재수감하라"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271)와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알려왔다. 이에 본지는 부영그룹 홍보실의 주장을 그대로 소개한다."1. "이중근 부영 회장의 보석 취소하고 재수감하라"⇨법원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피고인의 방어권을 위해 보석을 허용했기에 정당한 사유 없이 보석 취소를 요구하는 인천평화복지연대의 주장에 당사는 유감을 표하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진 여배우 고(故) 한지성의 남편이 사고 당일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한지성의 남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술을 마셨지만, 아내가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전 이들 부부가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과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또한 경찰은 일부 방송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 수사단에 출석했다.10일 오전 10시 뇌물수수와 성폭력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 전 차관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김 전 차관은 서울동부지검에 위치한 수사단 출석에 앞서 "윤중천 씨를 아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뒤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검찰청으로 들어갔다.앞서 김 전 차관은 2013년 이른바 '별장 성접대' 파문이 불거졌을 당시 경찰의 방문조사와 검찰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여배우가 한지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목격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방금 인천고속도로 여배우 사망사건 블랙박스를 언론에 제보했다. SBS와 YTN에 제보했다. 내일(9일) 뉴스에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또 그는 댓글을 통해 "영상을 올리기는 힘들다. 여성분 유가족분이 원치 않으실수도 있고 그걸로 인해서 많은 억측이 생길 수도 있어 영상은 언론과 경찰에만 제보하기로 했다"며 "사실 운전자가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서울미술고(교장 이장복)는 오는 10일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1학년은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해 온라인 다중지능 검사 및 검사 결과에 따른 진로탐색 안내, 진로진학상담교사의 고입‧대입‧직업카드 상담, 대학생과의 학과 상담, 직업인 상담, 진로직업체험관, 미래창업관, 꿈, 끼나눔관 등 실질적 진로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2학년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동대문 라뜰리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통한 전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20대 여배우 A씨가 사망한 가운데 갓길이 아닌 2차로에 차를 세운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A씨는 남편의 급한 용변 때문에 2차로에 차를 멈췄고, 남편은 도로 인근 화단으로 이동했다. 이후 A씨는 뒤에서 오던 택시와 SUV 차량에 연이어 충돌하면서 목숨을 잃었다.하지만 이 사고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보통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2차로가 아닌 갓길에 차를 세운다. 하지만 A씨는 이런 기본을 어겼다.또 시속 100km로 달리는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틱톡이 국내 최대 힙합 커뮤니티인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틱톡 힙합 컴피티션’을 개최한다.틱톡에서 제공되는 비트를 살려 재치 있는 힙합 영상을 만드는 단 한 명의 틱톡커를 선발하는 챌린지다. 틱톡은 이번 컴피티션을 위해 제작한 15초 비트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해당 비트로 랩 혹은 노래 등 힙합 문화를 보여주는 자유로운 영상을 촬영해 틱톡에 업로드 하면 된다. 오는 13일까지 모집되는 1차 참여 영상 중 심사를 통해 6명이 선정될 예정이다.최종 라운드에 오르는 6명에게는 30초 동일한 비트가 제공된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20대 여성이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가운데 블랙박스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8일 새벽 4시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면 개화터널 근처에서 28살 A씨가 몰던 승용차와 뒤편 SUV 차량이 고속 도로 위에 정차했다.A씨가 차 뒤쪽으로 가는 순간 뒤에서 오던 택시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그를 들이받았다. 택시에 치인 A씨는 또 다른 SUV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A씨의 남편은 갓길에 서 있어서 화를 면했다.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상에는) 자연스럽게 서서 비상등 깜빡이 켜고… 멈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2차로에서 벤츠 차량을 세운 뒤 밖에 나온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여성은 탤런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시 50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IC 인근에서 차에 치여 사망한 여성 A씨(28)는 각종 영화와 연극 등에서 활동한 탤런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가 2차로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기사 B씨(56)와 승용차 운전자 C씨(73)의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8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중근 부영 회장의 황제보석을 취소하고 재수감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는 황제보석으로 석방돼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보석취소와 재수감을 요구하는 시민행동을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중근 회장은 작년 2월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주요 혐의사실 중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됐다"면서 "하지만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순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