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시공자로 참여한다. 또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양사는 국내에서는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 및 운용 등 우량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지난달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실시한 'SK 에코 이노베이터스(Eco Innovators) Y21' 기술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사업 협업 연계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는 SK 에코 이노베이터스 Y21로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인 리코와 국내 환경 폐기물 시장의 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방산업체가 국가와 맺은 계약을 지체한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내야 했던 배상금 부과 방식이 변경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에만 과도하게 부과된다는 지적을 받아온 '지체상금'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체상금이란 국가와 계약을 체결한 계약상대방이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이행을 지체하는 경우에 국가에서 부과하는 손해배상금 성격의 금액이다.방사청은 앞으로는 체계업체가 하도급 업체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도급 업체의 귀책 사유로 계약이행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협력업체 책임분에 대해서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채광과 조망환경을 위해 마련된 공동주택 단지 내 건물(동)간 이격거리가 짧아지며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제한이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시행령'과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2일부터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으로 복합수소충전소의 건축면적이 완화된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서 복합수소충전소를 지을 때 지붕 끝부분에서 2m까지는 건축면적에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남부지방은 맑겠다. 31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는 오후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는 저녁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지방과 제주도는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다.3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권북·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9시부터 31일 오전 6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산지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전국 내륙 지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3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권북·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9시부터 31일 오전 6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또한 전국 내륙을 중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적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등을 함정에서 요격할 수 있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현재 전량 수입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를 국내 기술로 확보하기 위해 11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근접방어무기체계란 대함유도탄, 항공기 등 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해군 함정의 생존을 위한 최후 방어 무기체계이다.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RAM: Rolling Airframe Missile 또는 해궁)으로 요격에 실패할 경우 최후 단계에서 사용된다.현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으로 11월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노래방, 헬스장, 목욕탕 등이 1일 새벽부터 영업하는 것은 금지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일상회복 3단계 이행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11월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해제되지만 구체적으로는 1일 저녁부터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오늘 31일 밤 12시까지 유효하고 일상회복 계획에 따르면 11월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은 29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매출액 6226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 25% 증가한 수치다.DL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DL은 DL이앤씨와 DL건설, DL케미칼, DL에너지 등의 지주회사다.주요 자회사인 DL케미칼은 연초 증설된 폴리에틸렌(PE) 25만톤 가동 효과 및 폴리부텐(PB) 윤활유 판매 호조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5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노형욱 국토부장관이 29일 3080+ 주택공급대책의 일환인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지역은 이날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노 장관은 "연신내 역세권 구역이 법 시행 후 약 40일 만에 예정지구까지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어떤 분들에게는 평생의 숙원일 수도 있는 이 사업인 만큼 그 숙원을 풀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주민분들의 높은 호응에 부합되게 연신내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은 오는 11월 전국에서 17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8개 사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1741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6380가구)보다 73%(4639가구)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1월(1만1361가구)보다는 85%(9620가구) 감소했다.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331가구다. 경기에서 200가구, 인천에서 13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물량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전국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등으로 총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의 경우도 8개 현장에서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100대 건설사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한양으로 공사현장 3개소에서 모두 3명이 사고로 숨졌다.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의 현장에선 2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서한, 대보건설 현장에서도 각 1명이 목숨을 잃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 중에는 성원엔지니어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212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정식 명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019년 12월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감염자의 침방울이 주로 2m 이내에 있는 타인의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통상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오한, 두통 인후통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