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 사업 공모에 시흥시교육청이 선정됐다.경기도교육청은 2차 공모 결과 시흥 1곳을 추가 지정해 시흥교육지원청·사회적기업·초등학교가 연계 협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학생 성장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돌봄공동체 구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운영 주체는 시흥교육지원청과 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기업 ㈜다수리이며, 조남초등학교도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인성교육 ▲도서를 통한 생각 키우기 등이며, 사회적기업의 풍부한 재능 기부 인력이 보육전담사로 활동한다.돌봄 대상은 조남초등학교 학생과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단순한 학교 중심의 돌봄교실 확대보다는 지역기반 학교 밖 미래형 돌봄 모델을 선정하여 개발하는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핵심 공약인 꿈의학교를 3000개 만들겠다고 밝혔다.5일 북부청사 내 한옥 꿈의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은 정자에서 꿈의학교 운영 주체 30여명과 세 번째 소통 콘서트를 가진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이 교육감은 “4년 임기 동안 지자체와 협력해 3000개의 꿈의학교를 만들고, 꿈의학교의 기반이 될 협동조합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 꿈의학교는 1140곳이다.꿈의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로 참여해 초중고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를 말한다. 이 교육감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본인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할 수
을지대학교 교양학부 박항식 교수(부총장) 연구팀이 지난 6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개방형혁신복잡성글로벌학회(SOItmC, Society of Open Innovation :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 학술대회에서 최고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SOItmC는 전 세계 20여개국 500여명의 학자 및 벤처사업가들이 개방형 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이 분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브레인 그룹이다.박항식 교수 외 강희규 교수(임상병리학과), 백진경 교수(식품영양학과), 김명철 교수(물리치료학과), 이지영 연구교수(임상병리학과) 등 을지대 교수진 연구팀은 현 상황을 100세 시대를 맞아 역사상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에 진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경기소방학교에서 ‘안전4H 학교안전책임관 연수’를 1박 2일 합숙형으로 6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능력과 긴급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초․중․고 학교안전책임관 및 학교안전부장 512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재난관리 이해와 사례 ▲학교안전교육의 현황 및 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등 강의․토론형 교육과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리 등이며, 경기소방학교와 연계하여 체험․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한다.‘안전4H 학교안전책임관 연수’는 학교 안전담당자가 안전을 머리 (Head)로 인지하고, 손(Hand)으로 체험하고, 가슴(H
경기도문화의전당 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사진)이 지난 6월30일 런던 카도간 홀에서 진행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무대에 데뷔했다.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런던 심포니와 함께 영국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이날 지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핀커스 주커만이 맡았다.고소현(12)은 4세 때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한 이후 국내 수많은 콩쿠르에 입상했다. 특히 공중파 방송 TV특종 ‘놀라운 세상’,‘영재발굴단’등 프로그램 ‘바이올린 신동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6년 3월부터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소현과 핀커스 주커만과의 인연은 201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기획 ‘경기실내악축제’에서 시작됐다. 그는 고소현과 한 무대에서 바이올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안창식(사진)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물대교협)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대물대교협은 전국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85개교, 400여명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물리치료와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대물대교협의 변화와 혁신에 노력을 기울여 온 안창식 교수를 17대 회장으로 재선출 했다.안 교수는 “한국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적 등가성을 가진 물리치료 표준교육과정 정립에 역점을 두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전문 인력 배출에 필요한 물리치료국가시험 선진화, 물리치료 전문성 강화 등 당면과제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물대교협의 역할 및 정체성, 위상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사단법인화를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8 건선교실’을 개최한다.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6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이은소 교수·소병우 임상강사)을 진행한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는 “건선은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대표적 만성 피부질환이라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나 치료에 대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 6일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초등 교장 8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학교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 사회변화에 따른 초등교육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로지원과와 경기도학생교육원이 협업을 통해 함께 기획·운영한다.주요 내용은 ▲경기진로교육 정책 이해 ▲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 수립 ▲추억이 있는 음악이야기 여행, ▲전문가 강의 등이다.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 수립에서는 권역별 모둠을 구성해 아이스브레이킹과 모둠활동 등 학습자 활동 중심으로 운영한다.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추억이 있는 음악이야기 여행’은 대중문화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경기도교육청이 5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청 간 상설협의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2018년 전반기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관련 협력사항과 기관별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경찰청에 안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대처 방안, 수사 과정에서의 학교와 경찰 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한 협력 방안이다.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과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지원 강화를 경찰청에 요청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상습 폭행 가‧피해자
교육부의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관련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 소집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이재정(사진) 경기도교육감이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교육부 방향에 따르겠지만, 평준화와 비평준화 등 지역마다 상황이 달라서 교육부가 세운 방침이 획일적으로 각 시·도에 적용되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고교 평준화와 비평준화 등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대원칙은 학생들에게 큰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고교 입학전형이 전면적으로 '수정'되기보다 지역에 따라 '보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는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가 일반고에 동시에 지원하지 못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정책기획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 기획보고서 작성 기법 습득으로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문제 해결Ⅰ,Ⅱ ▲정책보고서 작성법 등이며, 모둠 토론과 실기․실습,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유대길 원장은 “정책기획보고서는 조직의 비전과 가치를 담는 그릇”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조직 가치를 반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광명 운산고 학생들에게 ‘당선증(?)’을 받았다.‘경기도교육감 당선자와 함께하는 미래세대 당선증 수여 행사'에 참석한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여한 당선증을 받은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이번 소통 콘서트는 관례적 취임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첫 번째 자리로, 운산고 2·3학년 학생 130여명과 교직원, 문병선 인수위원회 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운산고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육감 당선증 교부 및 선서, 당선자 소감, 경기도교육감에 바란다, 학생 및 교육감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당선증 수여 행사는 운산고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달 8일 교육감 모의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교육감이 1위를 차지한 데
수도권기상청이 2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경기도내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2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 내에 평균 110.2㎜의 비가 내렸다. 여주 159.0㎜, 화성 147.5㎜, 안성 145.5㎜, 용인 142.5㎜, 평택 141.5㎜ 여주 133.0㎜, 이천 132.5㎜, 수원 129.0㎜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비로 인한 도로침수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화성시 매송면 한 노후주택 지붕 일부가 파손돼 거주자 1명이 인근 자녀 집으로 일시 대피했고,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 1곳이 한 때 침수됐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오후 들어 다시 거세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12월30일까지 6개월간 ‘2018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직 6급 40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핵심가치 공유를 통한 현장중심 정책 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6급 중견 공무원으로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프로그램은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가치 정립 및 자기 성찰 ▲미래교육행정 실무 중심 전문가 육성 ▲정책과제 연수 및 창의적 직무역량 배양 ▲현장 실행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지식 습득 등이다.2일 열린 개강식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이석길 제2부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을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할 및 부서 간 소통과 협업시스템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민선 4기 출범을 맞아
강남대학교 Wel-Tech(Welfare Technology)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이하 Wel-Tech 사업단)이 미래 지향적 특성화 학문 분야 및 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독일 단기해외연수를 실시했다.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과 교수 3명으로 구성된 이번 단기해외연수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 23일 출국해 독일 복지기술 개발 기관 및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Wel-Tech 사업단은 도르트문트 공과대학교(TU Dortmund University) 재활학부(School of Rehabilitation Sciences)와 협력기관인 FTB(Forschungsinstitut Technologie und Be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