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치비를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당 48만원씩 최대 4400만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인 1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귀성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경 정체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갑진년 설 연휴 고향을 찾기 위해 장거리를 운전해야 한다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상당수 귀성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도 많다. 이들은 고속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내야 할지 근심하기 마련이다. 또 지난해 말과 올해 많은 눈이 내렸는데, 혹여나 귀성길에 눈길이나 빙판길을 만나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눈길, 빙판길은 미끄러져 사고가 나기 쉽고 설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으로 졸음운전 사고가 나기 쉽다. 따라서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 및 눈길 운전법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8일 에버랜드 판다 월드를 방문해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 '푸바오'에게 용인시민의 마음을 담아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탄생했다.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출생했다.증서는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로 특별 제작했으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9억7000만원(도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참가 세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이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면적이 작은 순서로 사업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기재된 곳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여권 간편 발급,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교통안전시설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한다.용인시는 서비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책도 벤치마킹하여 시정 운영에 접목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시는 지난 5일과 7일 이상일 용인시장 주재로 ‘2024년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열어 104개 사업에 대한 전략과 세부 시행계획 등을 검토하했다.이날 논의된 내용 중엔 민원실 1회 방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공영주차장 3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중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도 포함된다.다만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간의 환승 편의를 돕고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설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아래와 같다.▲시청과 3개 구청 ▲평생학습관 ▲수지아르피아 ▲기흥구보건소 ▲기흥조정경기장 ▲처인구 역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지원금을 지난해 30만원보다 10만원 증액한 40만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용인시는 2018년부터 중·고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 왔다.올해는 지역 내 85개 중‧고등학교 등 신입생 약 2만2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부터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도 구입할 수 있다.지원금은 지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용인시의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안(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남홍숙)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장정순)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진규)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3월21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경강선을 용인 남사까지 연장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안(경기광주역 ~ 용인남사)을 찾았고, 지난 1월22일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내기로 했다.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가는 이 노선은 37.97km의 일반철도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대표 이웃나눔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막을 내렸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 모금액은 총 12억원이었지만,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18억4383만6000원을 모급해 사랑의 온도계는 154도를 기록했다.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렸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목표 모금액을 1%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이번 용인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모금된 성금은 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난임부부를 돕기 위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난임 부부들은 체외수정 시술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최대 25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면,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를 지원한다.의학적 사유(공난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놀이·안전·건강을 '다(多)' 잡은 녹색 공원을 조성한 모습을 공개했다. 부천시는 그간 총 296만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부천시는 공원 정비에 나서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했다.부천시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천시의 녹생 공원 조성 경과와 내용,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선거제 퇴행만은 막아달라'며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의 총선 출마를 요구하는 시민들 요구가 나왔다. 용인시정 지역구 시민이 주축인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임'은 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경쟁력 있고 유능한 이탄희 의원을 ‘국민의 일꾼’으로 써달라"며 이 의원의 총선 출마를 요청했다.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주장해 온 이탄희 의원은 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제 관련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결정 소식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5일 용인시청 앞에서 긴급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을 향해 "산업 현장을 외면하지 말라"고 강력 촉구했다.앞서 지난 1월과 2월 두차례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법 개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이날 규탄대회에는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용인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이 함께 해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식 용인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