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지하철 고객센터에 6개월간 전화 38회, 문자 843회를 보내며 "열차 지연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욕설·고성·반말 등을 자행해 온 악성 민원인이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교통공사는 공사와 고객센터 상담직원 3명이 30대 악성민원인 A씨를 지난 2018년 7월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소한 건과 관련해 A씨가 지난달 1일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고 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3월 12일 저녁 지하철 2호선이 약 1~5분 연착되었다며 공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일동은 21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의혹에 대해 "경찰은 상식적으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사하고 사건을 처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 "이 경우 형법상의 단순 폭행사건과 달리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들은 모두발언에서 "경찰청장이 부임한지 6개월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경찰의 정치편향, 이념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경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70만 구독자 보유 유튜버 하얀트리의 허위 방송으로 인해 대구의 한 간장게장집이 영업을 중단하며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아달라"며 국민청원 게시글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1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간장게장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성실하게 장사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대구의 지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던 중 너무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BJ 철구와 외질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반대 논란에 대해 해당 초등학교가 입장을 밝히고 나서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7일 인천의 한 사립 초등학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학교 측은 게재한 글을 통해 "사립 초등학교의 입학 자격은 특별한 것이 없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이라면 추첨을 통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BJ의 딸이 입학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이가 어느 학교를 가게 되던지 아이와 학교에 대한 비난과 부정적인 표현들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어린이집 사업 추진 시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청사 내 직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기존 입주 직원의 퇴소 시 거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공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사생활 폭로 논란과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6일 라이관린의 변호를 맡은 천상로펌은 성명문을 내고 "최근 웨이보, 도우반 등 플랫폼을 이용해 의뢰인(라이관린)에 대한 대량의 허위정보를 유포했다"며 "라이관린에 대한 허위정보를 공개, 전파하고, 비방하며 인터넷 여론을 악의적으로 오도하고, 피해를 입히며 오해나 부정적인 평가를 초래해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또 변호인 측은 "악플러들에게 '연애 중에 공작실을 함께 운영한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네티즌들이 옆에 있으면 눈치봐야 할 것 같은 스타'로 뽑았다. 9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보기만 해도 무서워' 옆에 있으면 눈치봐야 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아이린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3555표 중 1145표(32%)로 1위에 오른 아이린은 최근 한 스타일리스트 겸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나는 살아있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알프스 리조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첫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폐허가 된 알프스 스키장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폐허가 된 음산한 분위기의 알프스 스키장을 보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민경은 걸어온 곳으로 되돌아 뛰어가며 탈출하기 위해 열을 올렸지만 금새 교관에게 붙잡혀 자리로 복귀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남다른 포스를 드러낸 교관은 멤버들의 밝은 인사에도 “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대한민국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다시 한 번 ‘인성’을 이야기한다.영주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인성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일인 11일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이 ‘미래인재상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에 대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비정신과 풍류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손진우 성균관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둘째날인 12일은 지역출신의 유명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오늘 발인식을 가진 故박지선을 애도하며 다소 거친 언행을 해 비난받았던 하하가 사과문을 게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5일 오후 2시 10분경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세요"라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앞서 지난 3일 하하는 故 박지선의 사망과 관련 "지금 넘 먹먹하네요... XX... 말 시키지 마요. 다 그런거잖아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방송인 하하가 고인이 된 박지선의 비보에 다소 거친 심경글을 남기며 파장이 일고 있다.하하는 故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넘 먹먹하네요... XX... 말 시키지 마요. 다 그런거잖아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 가 지선아.. 왜.. 넌 희망이였는데.." 라 덧붙였다.이에 네티즌들은 고인과 친분이 있던 하하의 먹먹함에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다소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선 넘은 악플에 분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레이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레이나에게 보낸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악플러는 "이름이 왜 레이나냐", "일본인이냐", "아줌마 같다" 등의 조롱과 함께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레이나는 "?"라고 말하며 어이없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게시물을 본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는 "정신 나간 분이신 거 같아. 정신이 돌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엄지원이 보여준 리얼 출산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2일 첫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대기업 최연소 상무인 오현진(엄지원)이 임신 후 산후조리원에 입성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오현진은 상무 승진 당일 산부인과에서 최고령 임산부가 됐고 이에 마냥 기뻐하지만은 못한 채 만삭에도 불구하고 회사 업무에 매진했다.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양수가 터진 돌발 상황에서도 오현진은 놀랍도록 침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회사 직원들도, 거래처 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유진이 복귀작 ‘펜트하우스’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 ‘오윤희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유진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배우 유진‘의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유진은 이번 작품에서 학창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한 후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 역을 맡았다. 유진의 약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과 부동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로 역대급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며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2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회에서는 자식을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현재의 오윤희(유진 분)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꿈을 포기하게 된 과거의 오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이자 이유인 딸 배로나(김현수 분)가 성악을 하겠다고 나서자 딸만큼은 절대 자신처럼 살게 하지 않겠다며 딸의 꿈을 결사반대했다. 하지만 고집을 꺾지 않고 레슨을 받겠